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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0 아침부터..
  2. 2017.06.20 둘 이상이라 좋은 것
  3. 2017.06.19 안녕!
  4. 2017.06.19 아침 산책
  5. 2017.06.19 저녁 산책
  6. 2017.06.19 만찬
  7. 2017.06.19 오르고 또 오르면
  8. 2017.06.19 매발톱
  9. 2017.06.19 모험과 위험
  10. 2017.06.19 시작점
2017. 6. 20. 08:06


수용와 공급.


너무 흔하다 보니..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없다.


우리나라였다면 깨끗한 박물관 진열장에 자리잡았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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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내 사진이 많고!

쉼없이 웃고 떠들수 있으니 이 또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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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6. 19. 23:04

​​​​


남매가 함께 정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동생이 누나로 착각할만큼 카리스마가 넘친다. 불만없는 오빠이기에 이 팀은 늘 평화롭다.



먼저 일어나서 상쾌하게 이를 닦는다.



가장 일찍 자고 가장 늦게 일어났다.

안에서 열심히 정리중이다.


첫날 배낭에는 여러 장비들 뿐만 아니라 1.5리터 물이 4병, 500ml 물이 3병 있었다.


하산하는 배낭에는 쓰레기만 있다. 그래서 발걸음이 더욱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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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6. 19. 22:56


눈 뜨면 밤새 덮힌 흙먼지를 닦아내고 커피 한잔을 마신다. 카누 광고도 찍어본다. 그렇다고 공유가 될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동네 한바퀴 돌고와서 어제 남은 밀가루.. 그냥 밀가루을 튀겨 먹는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나중에 배고플까봐 먹는다.

이 신발도 꽤 오래 함께 했는데 곧 이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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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6. 19. 22:47


해가 지면서 고요함이 찾아온다. 저녁 8시가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다들 잠을 자러 들어간다. 나도 차 한잔 마시고 잘 준비를 한다.

폭풍과 폭우로 몇시간 뒤면 난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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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6. 19. 22:43


야생부추는 풀과 색상에서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잎의 끝부분이 뾰족하면 풀, 둥글면 부추다.

야생부추를 몇번보면 부추와 풀을 단번에 구분할 수 있다.


그렇게 만두을 빚어 부추만두를 먹으면 산에서 먹는 최고의 저녁이 된다.



일부 산에 대한 예절이 부족한 분들은 땅을 파고 비록 죽은 나무지만 나무를 가져다와 불을 피우고 밥을 한다. 이후 땅을 다시 메우긴 하지만..


그래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뒷정리..

산에서 모든 쓰레기는 가져가야한다. 왜냐하면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공기 좋은 산에서 모든 쓰레기를 태워버린다.

일행중 한명이 화를 내고 뭐라하지만 듣는체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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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절벽 사이를 두 손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오른뒤 자작나무 숲을 지나 고산초원에 다다른다.

그러면 야생부추밭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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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6. 19. 17:49


수줍게 아래로 발톱을 감추고 있는 매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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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6. 19. 17:48


지난밤의 폭우와 강풍은 몇몇의 텐트를
철수시켰다.

강력한 바람을 버틸 수 있는 텐트가 몇몇 없었다.

강풍이 멈춤과 시작을 반복했고 그러다가 고요해지면서 하늘에는 별들로 채워졌다.

사람들은 바람에 그리고 비에 잔득 긴장했고 고요한 이 시점에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체로 텐트 밖을 나갈 엄두를 못했고 그래서 별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나와 형 그리고 몇몇 뿐이다.

같은 날 북경 39도의 폭염이였지만 1,900m의 이 고산에는 초겨울만큼이나 쌀쌀했다.



하루가 지나고 그때 내린 비가 나비효과처럼.. 산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앙이 되었다.

다섯명이 산사태로 매몰되었다. 모험에는 위험이 뒤따른다.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위험도 있지만 사람이 극복할 수 없는 천재지변도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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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6. 19. 17:06


기분 좋게 시작!

화장실도 다녀왔고 체력 상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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