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9. 22:56


눈 뜨면 밤새 덮힌 흙먼지를 닦아내고 커피 한잔을 마신다. 카누 광고도 찍어본다. 그렇다고 공유가 될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동네 한바퀴 돌고와서 어제 남은 밀가루.. 그냥 밀가루을 튀겨 먹는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나중에 배고플까봐 먹는다.

이 신발도 꽤 오래 함께 했는데 곧 이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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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