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혼자 다녀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다.



작년 여름은 연구소를 벗어난 적이 없다. 오직 일만 했다.

그래서 그 해 여름방학은 여권이 필요 없었다.

마침 학교에서 고구려 역사를 되찾는다는 취지하에 학생을 선발했다.

그렇게 그들과 동북지방 여행을 시작하였다. 함께한 여행은 처음이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그들 중 대다수는 직장인이 되었고 여전히 학교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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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09.29 01:33

투시기법을 이용하여 조경도면을 그려 오란다. 수업시간에 졸아버렸다. 어떻게 시작해야하는걸까..

망설이다가 인터넷 검색을 해본다. 아..자료는 정말 많다.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연다. 그리고 검색창에 그대도 옮겨본다.

책 무지 많다. 어떤게 좋을까 ? 일단 가자. 아침 일찍 서둘러 도서관을 두들인다.

다들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하신건가? 어째 모양새가...나랑 많이 비슷하다.

5층 자연과학코너에 있단다. 기대감 가득 안고 올라간다.

책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앗!!!!! 이게 무엇인가. 색연필로 그려보는 투시기법이란다.

뭐지뭐지?

와! 그래 바로 이거다. 예전 오기사님이 바로셀로나에서 그린 개성만점의 건축물 그림을 본 적이 있다.

그거 보고 눈에 띄는 건물은 모두 내 스케치북에 담아보려 했었는데, 나의 소질에 원망을 했다.

초등학교 시절 교내 무궁화그리기 대회에서 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이후로 나는 미술관련 상은 구경도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안겨 준다. 이걸로 그림좀 그려야 겠다. 그럼 오기사님 처럼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거야!

하하하하! 오늘도 희망 가득 안고 도서관을 빠져나간다! 그림쟁이가 되어 볼거야. 꿈이 참 많다.

부디..하나만 열심히 해보길 바란다. 너한테 하는말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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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1447년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무릉도원을 당대 최고의 화가 안견이 사흘 만에 그려냈다는 그림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일본 덴리대(天理大) 도서관 깊은 곳에 숨어있던 이 걸작이 눈 앞에 펼쳐졌다.

왼쪽 아래에서 시작되는 이 그림은 평상세계에서 출발해 도원의 바깥과 안쪽 입구를 차례로 거친 후 맨 오른쪽의 도원에 도달한다. 현실과 도원이 분리된 듯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구도, 그 속에 나타나는 섬세한 표현들이 조선 전기 회화의 금자탑이라는 명성을 입증하고 있었다.

■ '몽유도원도'의 감격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29일~11월 8일) 일반 공개를 하루 앞둔 28일, '몽유도원도'를 비롯한 전시품들을 언론에 공개했다.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는 현존 최고(最古)의 조선 회화인 '몽유도원도'는 전시장 말미 한쪽 벽을 메운 유리 진열대 속에 길게 놓였다. 흔히 그림만을 떠올리지만, '몽유도원도'는 시(詩), 서(書), 화(畵)의 세가지 예술이 종합적으로 구현된 작품이다.

안평대군이 직접 그림 제작의 경위를 밝힌 제기(題記)를 썼고, 신숙주 이개 김종서 박팽년 등 당시의 대표적 문인들이 찬시(讚詩)를 보탰다. 그림은 가로 106.2㎝, 세로 38.6㎝ 크기지만, 글씨까지 두루마리 2개로 이뤄진 작품 전체를 펼쳐놓으면 길이가 20m에 달한다.

'몽유도원도'의 고국 나들이는 1996년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조선 전기 국보전' 이후 13년 만이다. 이 작품의 호송관을 맡은 전인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덴리대 도서관 관계자 중에도 본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면서 "작품을 보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을 느꼈다"고 말했다.

'몽유도원도'가 한국 관람객을 만나는 시간은 10월 7일까지 단 9일. 그나마 당초 덴리대 측이 제시한 7일보다는 이틀 늘어났다. 덴리대 관계자는 9일 내내 전시장을 지키다 작품을 갖고 돌아갈 예정이다.

■ '천마도'의 수수께끼

전시장에서 '몽유도원도'의 대각선 방향에는 12년 만에 일반에 공개되는 국보 207호 '천마도'가 자리했다. 자작나무 껍질 위에 그려진 '천마도'는 워낙 손상 위험이 커서 늘 특수보관실에 머물러왔다.

'천마도'는 특히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촬영한 적외선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96년 찍은 적외선 사진에서 정수리 부분의 뿔이 나타나 그림 속의 동물은 천마가 아니라 뿔을 가진 상상 속의 동물인 기린(麒麟)일 가능성이 제기돼왔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뿔의 형상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더구나 이번 촬영 사진에서는 뿔 양쪽에서 2개의 작은 돌출 부분이 포착, 뿔이 여러 개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돌출 부분은 귀로도 볼 수 있고, 가운데 뿔도 갈기의 일부일 수 있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유병하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장은 "박물관 내에서도 말인지 기린인지, 또 뿔이 몇개인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가 '천마도'에 대한 폭넓은 논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박물관 100주년의 정수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은 전체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 1909년 일반에 개방된 제실박물관의 첫 수집품인 '청자상감포도동자문동채주자', 간송 전형필이 1942년 기와집 11채 값을 주고 사들인 '훈민정음해례본'(국보 70호), 국립경주박물관 설립의 계기가 된 금관총 출토 과대(국보 88호) 등을 통해 한국 박물관사를 훑어본 후 주요 전시품들이 모인 2부가 이어진다.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수월관음도' 등 해외에서 빌려온 10점의 유물이 이곳에 집중돼있다.

올해 초 익산 미륵사지 석탑에서 발견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금제 사리호와 사리봉안기 등 최근 발굴 성과도 망라됐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정조의 편지도 처음 공개됐다.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정조신한(正祖宸翰)'은 국정 전반에 관해 언급한 것이고, 외삼촌 홍낙임에게 보낸 '정조어필(正祖御筆)'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안부를 알린 것이다.

전시 유물은 국보 19건, 보물 14건을 포함해 모두 150여점. '몽유도원도'를 비롯한 일부는 전시 일정이 제한돼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관람해야 한다. '천마도'와 '훈민정음해례본'은 10월 11일까지, '석가탑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10월 8~18일, '강산무진도'는 10월 20일~11월 8일, 태조 이성계 어진은 10월 30~11월 8일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

박물관 100주년...몽유도원도, 천마도 공개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29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몽유도원도(일본 덴리대 소장),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등 해외 소장 문화재 10점, 천마총 천마도 등 국보 40점, 무구정광다라니경(국립중앙박물관 소장)등 보물 15점 등 총 150여점의 유물이 출품된다. 특히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13년 만에 국내 전시되고, 국보 207호 천마총 천마도 진품은 12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몽유도원도는 개막일인 29일부터 10월7일까지 9일간만 전시되며 천마총 천마도와 훈민정음해례본(간송미술관 소장)은 개막일부터 10월11일까지 13일간, 석가탑 무구정광다라니경은 10월 8~18일 11일간 볼 수 있다. /한국아이닷컴 고광홍 기자





입력시간 : 2009/09/28 23:06:04
 @요즘 저작권 시끄러운데; 좋은 정보는 함께 나누자는 아름다운 취지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사과드릴께요!한국일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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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09.28 23:48
마치 공원처럼 수 많은 나무들과 많은 종류의 꽃들을 볼 수 있게 조성되어있다.

아직은 곳곳에서 공사중이지만, 여전히 이 곳에서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현충사 입구에는 인근 지역에서 찾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 고 , 책도 읽고

아이들에게 자연체험을 시켜주고 있다. 참 아름다운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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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09.28 23:35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시립미술관 가는길 , 그 날은 시청광장에 한일축제한마당을 하기때문인지 유독 일본관광객이 가득하다.

덕수궁을 지키는 수문장은 어느 영화배우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나가는 관광객은 그와 사진 촬영을

함께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나는 기다리면..많이 부끄러운 행동이겠지?

덕수궁 담벼락을 따라 가는 길이 무척 평화롭다.

마침 오늘 상설전시 - 천경자의 혼(魂)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다른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목재를 자르는 아저씨도 계시고 짙은 색을 선정하여 벽을 칠하는 아주머니도 계신다.

반장으로 보이는 아저씨는 마침 식사시간인지 주변 분들에게 식사하고 하자고 하신다.

나도 어느덧 배가 고프다.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09.27 15:16

티벳하우스를 건립하는 것

 

그들의 문화를 지키는 것

 

나왕 케촉의 음악이 세상 곳곳에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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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순대를 참 좋아하는데, 병천이 가까운 곳에 있다. 병천으로 가자.

단순히 병천순대 맛을 보고자 왔는데 오는날이 장날이란다. 1일, 6일이 장날인데 오늘이 26일이네 하하!!

병천면에 위치한 아우내장터는 1919년 3월 1일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병천순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이곳에는 너무나도 많다. 지나가다 잠깜 웃을 수 있는 곳도 발견했다.

이효리씨의 고모님이 운영하는 병천순대국밥집이 있다. 하하.....;

SBS 있다없다에 나왔었단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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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09.26 20:24
나는 할 수 있다.

시원한 그늘과 벤치만 있다면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다.........그리고 금방 잠 들 수 있다.

금강을 따라 안개가 자욱했다. 그에 따라 아침 기온도 많이 내려갔다.

하지만 해가 중천을 향하면서 정상 기온을 되찾았다.

은행나무그늘 아래 벤치를 찾았다.

L자로 허리를 펴서 책을 읽는다.

그러다 스르르..누워도 본다. 가져온 옷을 베개 삼는다..좀 낮다...오른팔로 높이를 조절한다.

다른이들의 시선따윈 신경안쓴지 꽤 된 것 같다.


책을 읽자. 어떤 책이든 다 좋다. 대신...책을 펴들고..3분 이내 잠들지는 말자 _!!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09.26 01:32

먹을 줄만 알던 내가 물을 주다.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