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动物园对面_#'에 해당되는 글 973건

  1. 2016.12.05 모처럼 맑은 날씨
  2. 2016.12.05 신입생이 좋아하는 것
  3. 2016.12.04 남미에서 온 개구리
  4. 2016.12.03 바람이 멈추면 찾아오는 손님
  5. 2016.12.03 은혜
  6. 2016.12.03 502
  7. 2016.12.01 명찰 달아주기
  8. 2016.12.01 cyrtospirifer
  9. 2016.11.30 신발 세탁
  10. 2016.11.29 북경대 신입산악부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비스  (0) 2016.12.09
Jim Thompson Farm Tour 짐톰슨 농장 투어!  (0) 2016.12.07
신입생이 좋아하는 것  (0) 2016.12.05
남미에서 온 개구리  (0) 2016.12.04
바람이 멈추면 찾아오는 손님  (0) 2016.12.0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우리는 그를 스네이크가이라고 부른다.

뱀과 식사하고 뱀을 옆에 끼고 책을 본다.



이 친구 장가가기 쉽지않겠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Jim Thompson Farm Tour 짐톰슨 농장 투어!  (0) 2016.12.07
모처럼 맑은 날씨  (0) 2016.12.05
남미에서 온 개구리  (0) 2016.12.04
바람이 멈추면 찾아오는 손님  (0) 2016.12.03
은혜  (0) 2016.12.0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처럼 맑은 날씨  (0) 2016.12.05
신입생이 좋아하는 것  (0) 2016.12.05
바람이 멈추면 찾아오는 손님  (0) 2016.12.03
은혜  (0) 2016.12.03
502  (0) 2016.12.0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오전내내 맑은 하늘이었다.


바람이 멈추자 서서히 뿌연 연기들이 시야를 가린다. 내일 근교 마을에 다녀오려했는데 꼼짝말고 방에 있아야겠다.


날씨가 춥고 덥고 보다는 스모그가 있고 없고가 외출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되어버렸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입생이 좋아하는 것  (0) 2016.12.05
남미에서 온 개구리  (0) 2016.12.04
은혜  (0) 2016.12.03
502  (0) 2016.12.03
명찰 달아주기  (0) 2016.12.01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2. 3. 21:57



지난 신장 여행에서 신세진 두 사람에게 작은 성의 표시를 하기 위해 우체국을 찾았다. 일반 택배회사를 통해 보낼 수도 있지만 한 곳이 특수지역이기 때문에 일반 택배 배달은 안되고 우체국 택배만이 이용가는하다고 한다. 그렇다고 배달원이 집앞까지 배달하는 것도 아니다. 물건이 도착하면 받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고 수취인은 우체국이 있는 마을까지 직접 와서 수령을 해야한다. 물건을 보내면서도 오고가는 걸음을 하게 해야하니 미안한 마음도 같이 보내야한다.


우체국에서 물건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설 택배업체에서는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이 곳에서는 신분증이 있어야 물건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안에 든 물건이 무엇이냐고 묻기에 대답을 했지만 ..검사원이 보는 앞에서 택배 박스를 열어서 보여줘야한다.

어쨋든 마지막 단계에서 신분증 미소지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여권을 챙겨거 다시 우체국으로 가서 일을 마무리 했다.

기차표를 사고, 호텔이든 게스트하우스에 숙박을 하고 우체국을 통해 물건을 보낼때 등등. 중국에서는 수 많은 상황에서 신분증을 필요로 한다.


그냥 중국아이들이 태어나면 오른팔이든 왼팔이든 신분증칩을 심어넣어주기를 건의한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에서 온 개구리  (0) 2016.12.04
바람이 멈추면 찾아오는 손님  (0) 2016.12.03
502  (0) 2016.12.03
명찰 달아주기  (0) 2016.12.01
cyrtospirifer  (0) 2016.12.01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2. 3. 21:48

​​



중국에서는 접착제를 흔히 "502"라고 부른다. 가장 대중적인 접착제 제품이다. 우리가 주방세제를 퐁퐁, 섬유유연제를 피존이라 부르는 것과 같다.



심발 앞 부분이 벌어져서 더 크게 벌어지기 전에 예방이 필요해 보인다. 사무실에는 그 흔한 접착제가 필요하니까 안보인다.



뒷골목으로 갔다. 역시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계셨다. 접착제로 벌어진 부분에 살짝바르는데 양쪽 합쳐서 4원이다. 접착제 가격보다 비싸긴 하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빌린다고 생각하면 결코 비싼 비용은 아니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이 멈추면 찾아오는 손님  (0) 2016.12.03
은혜  (0) 2016.12.03
명찰 달아주기  (0) 2016.12.01
cyrtospirifer  (0) 2016.12.01
신발 세탁  (0) 2016.11.30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책상 아래 버려야할 택배 박스를 발견했다. 곧이어 지난 출장에서 쓰고 남은 실이 생각났다.


명찰을 만들어줬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  (0) 2016.12.03
502  (0) 2016.12.03
cyrtospirifer  (0) 2016.12.01
신발 세탁  (0) 2016.11.30
북경대 신입산악부  (0) 2016.11.29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2. 1. 12:24




南宁지역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완족(腕足动物门) 화석으로 종류 또한 다양하다.


4억년 전의 생물이며 바다 바닥에서 서식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 한편에 위치한 무너져가는 토층에서 대량으로 출토되고 있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2  (0) 2016.12.03
명찰 달아주기  (0) 2016.12.01
신발 세탁  (0) 2016.11.30
북경대 신입산악부  (0) 2016.11.29
제목없음  (0) 2016.11.29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1. 30. 16:23



처음 신발을 씻어 본다는 것이 조금 부끄러울 수도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신발을 씻게되면 모양이 망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그 흔한 발냄새가 없다고 스스로 생각했기 때문에 신발을 씻을 일은 더더욱 없었다.


운동화 하나를 최근 집에 가 있는 동안 세탁소에 맞겨서 세탁한 적은 있다. 어두운 색상도 아니었고 더욱이 가죽 소재의 심발이 아니었기에 세탁이 필요해보였다.


신발이든 옷이든 냄새가 나는 것은 땀이 나서가 아니다. 런닝머신에서 10km 거리를 한 시간 정도 달리고 나면 입고 있는 옷은 땀으로 흠뻑졌는다. 그렇다고 이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다.


땀과 물. 그러니까 서로 다른 성분이 만났을때 냄새가 난다.


갑작스런 폭설로 눈 위를 미친 강아지마냥 뛰어다녔고 그렇게 달린 발바다에는 땀을 뿜었다. 신발과 양말 사이로 눈이 들어갔도 곧이어 "냄새"가 만들어졌다.


꽤 오래 신은 신발이었기에 한번 세탁해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적당한 온수에 가지고 있는 유일한 드럼세탁기용 세재를 넣었다. 섬유유연제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는 엄지손가락이 아플때까지 주물럭거렸다.


그리고 새로운 물에 담궈서 3시간을 기다렸다. 신발의 안과밖을 쥐어잡고 가능한 많은 물기를 제거했다. 세탁기 건조기에 넣어볼까 생각을 했지만 라지에이터가 가동되는 시기라 그 옆에 엎어 놓았다. 내일이면 바짝 마를 것 같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찰 달아주기  (0) 2016.12.01
cyrtospirifer  (0) 2016.12.01
북경대 신입산악부  (0) 2016.11.29
제목없음  (0) 2016.11.29
선배 졸업 축하  (0) 2016.11.28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모처럼 한가롭게 낙엽을 밟으며 분위기에 취해있는데 방해꾼들이 줄지어 나타났다.

개미군단처럼 대열을 유지하며 내가 먼저 점거한 능선으로 올라왔다. 맨 앞은 자신감 넘쳐보이는 선배가 그 뒤로는 신입생의 앳된 개미들이 무거운 자기몸만한 배낭을 메고 올라왔다.




산이라면.. 나도 꽤 다녔는데..


산에서 야영을 몇일동안 할때도 저만큼은 들고 다니진 않았다. 저렇게 메고는 이틀 이상 산행이 어려울 것이다. 도전은 아름답지만 어깨와 허리도 생각해줘야 한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cyrtospirifer  (0) 2016.12.01
신발 세탁  (0) 2016.11.30
제목없음  (0) 2016.11.29
선배 졸업 축하  (0) 2016.11.28
비둘기 아빠  (0) 2016.11.27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