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动物园对面_#'에 해당되는 글 973건

  1. 2016.09.22 五彩城
  2. 2016.09.22 乌鲁木齐
  3. 2016.09.18 대체근무 일요일...
  4. 2016.09.10 날씨 좋은 어느날 형님들과
  5. 2016.09.04 놀고싶은 복이, 만들고싶은 아빠
  6. 2016.09.03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내리고
  7. 2016.09.03 습관
  8. 2016.09.01 집밥예찬
  9. 2016.08.30 까탈스러움
  10. 2016.08.30 낯선 사람이 사진을 찍으면..
2016. 9. 22. 09:51



乌鲁木齐를 벗어나고 五彩城을 향하는 200km구간 동안 민가는 없고 황량한 풍경만 있을 뿐이다. 공업지역으로 한창 개발 중인 五彩湾지역에 몇몇의 식당을 제외하면 인적 자체가 드물다.

五彩城으로부터 북쪽으로 다시 180km구간은 어떠한 사람의 흔적 조차 없으며 신호가 잡히지 않아 휴대폰 사용조차 불가능하다. 밤 11시20분이 되어서야 恰库尔图에 도착할 수 있었고 여권만으로는 외국인이 숙박자체가 불가능했다. 오늘 하루 고생한 폭스바겐 트렁크에 다시 배낭을 넣는 순간 혹시나 해서 주숙등기표를 꺼내 다시 물어본다.

이게 있으면 된다니 다행이다. 내일은 또 아침읽 떠나야한다. 도로에 차가 없는 운전은 참 편하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花房姑娘  (0) 2016.09.26
추분  (0) 2016.09.23
乌鲁木齐  (0) 2016.09.22
대체근무 일요일...  (0) 2016.09.18
날씨 좋은 어느날 형님들과  (0) 2016.09.10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9. 22. 00:43



힘들다면 공존을 :)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분  (0) 2016.09.23
五彩城  (0) 2016.09.22
대체근무 일요일...  (0) 2016.09.18
날씨 좋은 어느날 형님들과  (0) 2016.09.10
놀고싶은 복이, 만들고싶은 아빠  (0) 2016.09.04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서 있어도 졸린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五彩城  (0) 2016.09.22
乌鲁木齐  (0) 2016.09.22
날씨 좋은 어느날 형님들과  (0) 2016.09.10
놀고싶은 복이, 만들고싶은 아빠  (0) 2016.09.04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내리고  (0) 2016.09.0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乌鲁木齐  (0) 2016.09.22
대체근무 일요일...  (0) 2016.09.18
놀고싶은 복이, 만들고싶은 아빠  (0) 2016.09.04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내리고  (0) 2016.09.03
습관  (0) 2016.09.0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체근무 일요일...  (0) 2016.09.18
날씨 좋은 어느날 형님들과  (0) 2016.09.10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내리고  (0) 2016.09.03
습관  (0) 2016.09.03
집밥예찬  (0) 2016.09.01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이동 방법도 다르다.

우선 기차가 다니는 구간은 우선적으로 기차를 타고 버스가 다니는 구간은 버스를 탄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없는 구간을 이동할때는 面包车나 黑车를 이용한다. 서북이나 서남지역에서 폭설 또는 폭우로 이동이 불가능할때는 말을 빌리기도 한다. 하지만 기름이 필요없는 교통수단이라고해서 결코 저렴한 교통 방법은 아니다. 왜냐하면.. 말 주인도 함께 동행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오토바이를 타기도 히치도 할 수도 있고 두 절벽 사이에 연결된 두꺼운 줄에 의지해서 넘어가기도...뗏목을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기가도 한다. 어쨋든 땅이 큰 만큼 교통 수단도 다양하다.


아직 헤엄쳐서 강을 넘을 일은 다행히 없었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씨 좋은 어느날 형님들과  (0) 2016.09.10
놀고싶은 복이, 만들고싶은 아빠  (0) 2016.09.04
습관  (0) 2016.09.03
집밥예찬  (0) 2016.09.01
까탈스러움  (0) 2016.08.30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9. 3. 18:23


지난 일을 잘 잊는다. 물론 아주 잘 기억하고 있는 것들도 있다.

물건을 잘 못 버린다.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물건을 평생 못 버릴지도 모른다. 꽤 오래
입었던 티셔츠들을 몇 년전 누군가가 정리를 해줬고 그래서 그나마 수량이 줄었다.

학부 조경학 수업 중에 매번 나무 학명 시험을 쳤다. 그래서 아침마다 몇 개를 휴대폰 뒤에 적어두고 틈틈히 외우고 또 새로운 것을 붙이고 외우기를 반복했다. 당연히 불순한 목적으로 붙여둔 것은 아니다. 아이폰이라는 강력한 적이 나타났고 그로 인해 폼페이 화산에 의해 멈춰버린 것마냥 얘도 멈췄다. 새로 업데이트되지도 못하고 그 상태 그대로.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고싶은 복이, 만들고싶은 아빠  (0) 2016.09.04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내리고  (0) 2016.09.03
집밥예찬  (0) 2016.09.01
까탈스러움  (0) 2016.08.30
낯선 사람이 사진을 찍으면..  (0) 2016.08.30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9. 1. 23:14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내리고  (0) 2016.09.03
습관  (0) 2016.09.03
까탈스러움  (0) 2016.08.30
낯선 사람이 사진을 찍으면..  (0) 2016.08.30
백여종의 야생화  (0) 2016.08.30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8. 30. 02:36

어렸을때부터 강제적이든 아니든 사진을 많이 찍혀봤다면...

사진찍을때 거부감이 덜하고 표정도 자연스럽다.

반면 그렇지 않다면 여럿이 기분 좋게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을 단번에 어색한 분위기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경우가 많다.

사진 찍기 전에 반드시 화장을 고쳐야 하는 사람, 사진을 찍은 즉식 바로 확인해야만 하는 사람, 누가 찍든 말든 신경안쓰는 사람, 항상 눈 감는 사람, 발가락에 힘을 줘서 3cm 이상 커버리는 사람 다양하다.

 

이 오리녀석들은 사진기도 아닌 휴대폰의 렌즈 부분이 그들을 향하는 순간 뒷걸음질이다.

그래서 휴대폰의 콩알만한 렌즈를 바닥을 향한체 몰래 찍었다. 너희 잘나왔다. 확인안해도 되고 메일 주소 알려주면 보내줄께. 하던 꽥꽥소리 계속 내면 된다. :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습관  (0) 2016.09.03
집밥예찬  (0) 2016.09.01
낯선 사람이 사진을 찍으면..  (0) 2016.08.30
백여종의 야생화  (0) 2016.08.30
당간부학교  (0) 2016.08.26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우선 눈을 마주치면 상대방이 먼저 말한다.

그러면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고 너무 잘찍었다고 칭찬해준다.

그리고 과학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감사합니다. 기차표를 살때부터 내가 외국인인 것을 알고 사진 찍어준 그 분(?).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밥예찬  (0) 2016.09.01
까탈스러움  (0) 2016.08.30
백여종의 야생화  (0) 2016.08.30
당간부학교  (0) 2016.08.26
박물관은 살아있다  (0) 2016.08.26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