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4. 23:33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막내 다이오.


잘걸으면서도 맨날 안아달라해서 힘들지만 내색하지않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열심히 감정 표현하고 있다.


오는내내 자더니 내리자마자 현관에 누워버렸다. 그리고 겨우 10분 쉬고 아빠손이 이끌려 말끔하게 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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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8. 4. 22:07



밤늦게까지 기후의 하늘을 수놓았던 불꽃축제보다 아이들의 춤이 더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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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8. 3. 22:22
홈스테이 첫째날.

새로 생긴 내 가족은 좀 규모가 큰 가족이다.

지금..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야구좋아하는 중학생아들 한국어 공부하는 딸 장난꾸러기 5살 남자아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귀염둥이 다이오!

또 옆집에서 두 부부와 아이들 두 명이 놀러왔다.


다함께 교자를 빗었다. 올림픽을 같이보고 있는데 일본선수가 나오는 경기마다 지고 있다 . 내가 더 민망하다..


달을 관측하는 아이들은 마냥 해 맑다.


시골동네. 인근에는 논과 밭 뿐이다. 하지만 집들마다 부유하다는 것을 겉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내일은 가족들과 불꽃축제와 다카야마에 갈 것이고 모레는 큰아들 야구시합 응원갈 것이다.


기후현 야마가타시 어느 즐거운 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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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8. 2. 11:15

역시 밖에서 몸으로 움직이는 일이 좋은 것 같다.

 

 

앉아서 일하는건 무척 답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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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8. 2. 00:31
선배로부터 듣기 좋은 소리를 들었다.

분명 내가 생각이 짧았다. 선배 덕분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되었다.


다만..금요일에 떠나게 된다는 것을 미리 알리지 못한 것이 역시 마음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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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8. 2. 00:22
한동안 통역한다고 수고한 친구가 준 선물! 하하 선물은 언제받아도 기분좋네!!ㅋㅋ

한동안 통역한다고 수고한 친구가 준 선물! 하하 선물은 언제받아도 기분좋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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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7. 31. 17:42


불행의 편지라던 편지가 도착했다.


따뜻한 엽서가 나를 춤추게 만들었다.

아 내 소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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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7. 29. 12:42
피곤하고 긴장이 풀렸을 때뿐 아니라 지루하거나 옆 사람에게 자신의 우월성을 보여 주고 싶을 때도 하품을 한다.

-문명이 발달해도 인간은 여전히 원시인 p.63




중학교 나는 뒤에 앉는 친구랑 주먹다짐을 했다. 수업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우리의 싸움은 휴전상태가 되었고 잠정적으로 수업이 끝나면 다시 시작될거라는것을 둘다 알고 있었다. 나는 그때 거드름을
피웠고 일부러 하품을 연이어 했던것 같다. 하하하 그때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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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7. 29. 11:08
빵이 나오는 시간에 정확하게 맞췄다.

밤식빵 하나를 가슴에 안고 들어왔다.

좁은 공간에 빵 냄새가 은은하게 퍼진다.


지나가는 어떤 여학생의 향수향보다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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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7. 28. 09:36
함께했던 어르신들과의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인지.. 후배녀석은 뜨거운 대낮부터 많은 술을 마셨다. 주시는 소주잔마자 손사래 친 건방진 나와는 달리 전부 받아 마셨나보다. 끌고 밀고 업어서 밀어넣은 천안발 청량리행 1호선 열차에서도 녀석은 눈조차 뜰 수 없었다. 마침 금요일퇴근시간이라 사람들도 무척 많았다. 주저앉은 녀석이 안타까웠는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금정역을 지나는 순간, 나는 인상을 구길수 밖에 없었다. 휴대폰 카메라 촬영음을 들은 것이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진작가놈에게 좋은 소리 할 수 없었다.



아무튼.. 후배가 인터넷 검색순위에 올라오지않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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