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인류DNA를 분석하지만 석사 시절에는 이 지역 곤충을 연구했던 후배가 알려준 관광객 없는 아름다운 곳.
그 흔한 매표소도 사람도 없다. 탑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상당히 높다. 올라가면 小兴安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일부러 아침 일찍 올라가서 차도를 막고 있는 나무를 끄집어내렸다. 오후가 되어 내려왔을때 삼림관리원과 마주쳤다. 어떻게 언제 들어왔냐고...
하하하 중국어 못알아듣는척 했다.
숲 속을 빠져나와 마을을 지날때쯤 파란기차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