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2. 10:07

한국에서는 탕수육을 시키면 먹을 수 있는 목이버섯이 중국에서는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용된다.

과거 원예학과 시절(벌써 5년이 지났다...)에 목이버섯 재배시설에서 본 적이 있는데 乌伊岭 青林林场 부근에서 신나게 달리다가 재배 중인 목이버섯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불법정차를 했다.​


목이버섯 종균이 담긴 톱밥비닐에 구멍을 내면 구멍을 통해서 목이버섯이 고개를 내민다.

자작나무 아래에서 곱게 자란 목이버섯은 보기만 하도 군침이 돈다.

이후 첫번째 발견한 마을식당에서 목이버섯을 주문했다. 주인분에게는 죄송하지만 흔한 산초(花椒), 고추기름, 식초에 버무린 요리법이 아닌 그냥 물에 한번 씻은 목이버섯를 요구했다.

그리고 부엌에 직접 들어가서 와사비 푼 간장 소스를 만들어 왔다.

주인분은 자기가 한 것은 목이버섯을 씻은 것 뿐이라며 돈 받는 것도 미안해 하셨다. :  )




아직도 입에 자작나무 향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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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