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한 "锅伯很久以前铁锅烀羊肉"는 이름처럼 주인의 설명도 길다. 3~4명도 먹을 수 있는 양이 100원이다.
보기에는 비슷해도 집집마다 고유의 맛이 있다.
大平台乡의 유일한 식당.
사장님은 28살이다. 4개월된 아들을 보느라 가게 일은 부인에게 맡겼다. 개업한지 아직 1년도 안됐는데 인터넷에 등록되지 않았다. 중국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大众点评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다. 鹤岗에서 여기까지 시집온 안사장님은 외국인이 이런걸 가르쳐줘서 신기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음식이 다 될쯤에는 옥수수가루로 만든 떡을 옆에 붙인다. 식사후 먹으면 된다.
흑룡강, 송화강, 눈강, 우수리강 같은 큼찍한 강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하천이 이 곳에 풍요로운 생선을 선물한다.
북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이기에 매끼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그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