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주고 싶다. 정말!;

지하철을 타고 안국역을 지나던 중이였는데,

한 학생이 눈도 깜빡이지 않는다. 그렇게 책을 보고 있다.

저 책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지하철 한가운데서 내가 엎드려서 책 제목을 볼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목적지를 지나친 것일까? 손가락을 보던 곳에 끼워둔체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 학생을 목적지를 놓쳐서 한 정거장 이상을 더 가게 되었지만,

나는 책 제목을 알 수 있었다.


존 우드, 이 책의 저자 이자 룸투리드의 CEO,  그는 우연히 방문한 네팔 히말라야에서 자신의 목표를 찾게 된다.

그리고 과거에 만났던 베트남 청년 '부'를 계기로 그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까지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

 나는 부를 닮아야 한다. 그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서슴없이 몸집 좋은 백인에게 먼저 말을 건다.

 단지 영어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란다. 그리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컴퓨터를 배우고 다른 외국어를 배우고자 한다.

나는 그와 같이 노력 해야 한다.
 
그리고 존의 주변인물들을 모두 나의 스승이 된다.


http://www.roomtoread.org/  이 책을 읽었다면 그는 반드시 이 사이트를 방문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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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