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5. 17:21


북경에서 쿤밍까지 거리는 비행기로 3시간 반.

그래서 자주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지금까지 세 번 쿤밍을 왔는데 사계절이 봄인 쿤밍은 내게 비만 보여줬다. 오늘도 어김없이 비를 뿌린다.


일년내내 따뜻한 쿤밍에서는 길거리 뿐만 아니라 공항에서도 꽃가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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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1. 5. 12:10


고3 수능을 마치고 시간이 있을때 중국어와 무에타이를 배웠다.

고1까지 태권도를 했기에 모든 운동에는 자신이 있었다. 연습경기에서 대학생 형을 오른발 하이킥으로 쓰러뜨렸다.


지금도 그 힘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다.

시간이 있다면 오랫동안 이 곳에 머물면서 무에타이를 정식으로 배우고 자신감이 생기면 이런 시합에도 나가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인다. 다음에 오게된다면 시합이라도 보러 가봐야겠다.

치앙마이 시가지에서 공항까지는 버스로 15분 거리다. 40 baht로 갈 수 있는 거리인데 대부분 50 baht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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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두번 먹고 떠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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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1. 5. 12:04


Chedi 아래 코끼리에 사탕수수를 놓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

코끼리가 사탕수수를 좋아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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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Chedi Luang, Wat Chiang Man, Wat Umong의 Chedi는 치앙마이에 위치한 Chedi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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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7. 1. 5. 11:45

같은 곳을 두 번 잘 가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가게에는 세번이나 왔다. 남자아이는 할머니, 엄마, 누나를 도와 가게를 운영한다. 다른 가게에 비해 10 baht 비싸지만 과일의 양과 질이 분명 다르다. 중국에서도 비싼 과일인 Passion fruit은 태국에서도 비싼편에 속한다. 망고, 파인애플 쥬스보다 10 baht 더 비싸다. 그래도 중국보다 저렴하니까 많이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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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는 사원이 가득하고 웃는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눈을 마주치면 누구나 순박한 미소를 짓고 어깨 넓고 몸에 그림이 가득한 형님도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인사한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선한 인상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 것 같다. 기분 나쁜 일 없고, 이방인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하지 않는다. 버스를 잘 못타면 다른 버스를 타게끔 도와주고 그 기사에게 이방인의 목적지까지 설명해 준다. 물건을 살때도 터무니 없는 값을 부르지 않는다. 최근 중국 여행객이 늘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너무 아름다운 곳임은 분명하다. 조용한 이 곳에서 소리지르고 쓰레기를 함부러 버리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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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에 사원이 가득하고 낮은 평지며 높은 산이며 가리지 않고 위치한다. 이 사원은 마치 치앙마이를 지켜봐주고 있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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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처럼 입구를 지키고 있는 코끼리, 그리고 그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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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요소가 많이 남아있는 불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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