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6. 23:46
이런저런 핑계로 수요일 농구 모임에 나가지 못했었다.

오늘 어떻게든 가야겠다는 신념으로 농구공 꺼내 들고 달려나갔다.

사람들 정말 잘한다. 나는 왼손드리블이 왜 이렇게 약하냐.

슛은 왜 이렇게 안들어가니. 나는 뛸줄만 아는 사람인가_

그냥 육상선수가 농구하는 것 같다. 오래 뛰니까 마라톤 선수가 농구공을 가지고 노는것 같네

더 열심히 해서 좀 잘해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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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