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땅값 보고 웃는 북경 西城区 사람들이다.
이 곳에서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회기동 작은 원룸이 ...한달에 보증금은 기억이 안나고 60만원 했는데 그 수준의 방을 찾으려면 최소 한달 150만원이다. 물론 한국과 같은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왕징은 북경의 중심지역은 아니지만 역시 높은 집값을 자랑한다.
그렇다보니 오래전부터 이 곳에 살았던 사람들중에서 운 좋게 1층에 살고 있다면 창문에 의지하여 구멍가게를 열었다. 이런 가게들이 상당히 많다. 사진관도 있고 이발소도 있다. 이발소의 경우는 창문이 아닌 일반 가정집 문을 통해서 들어가야한다.
하루 자고나면 집값이 오르는 북경 중심지역은 말그대로 미친 집값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