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0. 4. 4. 21:17

충남대학교 신문방송사에서는 대학생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옥고를 기다립니다.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만 주어집니다.

 

1. 모집 부문 및 상금
 가) 시(1인 2편 이내) : 당선 50만원
 나) 소설(200자 원고지 60매 분량 1편) : 당선 120만원
 다) 수필(200자 원고지 20매 이내 분량 1편) : 당선 50만원
  ※ 단, 각 부문별 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을 낼 수 있음. 가작의 상금은 각 부문별 당선작의 절반임.

2. 참가대상 : 전국 각 대학 재학생(전문대생 포함, 대학원생 및 휴학생 제외)

3. 접 수 처 : 충남대학교 신문방송사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 220”
                  전화 (042)821-6141 
                  E-mail : sj1986@cnu.ac.kr

4. 제출기한 : 2010. 5. 11(화) 18:00까지 도착 분에 한함

5. 당선작 발표 : 충대신문 5월 24일자 및 개별 통보

6. 제출시 유의사항
 가) 응모부문, 학교명, 학과, 학년, 성명, 연락처(전화번호)명기 바람(E-mail 접수시에 제목란에 ‘충대문학상 응모’로 기재
  하고, 작품은 첨부파일로 보낼 것)
 나) 1인 1부문에 한함(중복 지원 불가)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04:45
정부청사 간이역에서 인청공항을 향하는 버스를 탄다.

명절인데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있다. 배낭을 메고 있는 사람은 나 뿐인데, 대부분 대기자들은 어학연수를 가나보다. 몇명이 영어단어장을 꺼내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몸보다 큰 캐리어를 옆에 두고 있다.
'당신들은 도착하는 순간까지 영어를 놓지마. 도착하면 분명 레벨테스트를 거칠테니까.'
'그 레벨테스트는 무척 중요할거야. 연수기간동안 당신이 얼마나 성장할 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출발점일테니까.'

버스 탑승 후 대덕IC를 벗어나는 것 조차 못보고 잠이 든다.
얼마나 잤을까. 기사님의 친절한 방송이 나온다. 이제 인천공항이다. 한 동안 눈이 많이 내렸나보다. 주변에는 인도밖으로 몰아놓은 눈덩이들이 가득하다.

아직 이른 아침인데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마침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가르키는 12시가 된 듯하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목적지가 있는 게이트를 향한다. 


공항에는 많은 풍경이 있다. '공항에서 일주일을' -알랭 드 보통이 말했듯, 사람 한명 한명 쳐다보는 것이 즐겁다.

인도 도착후 국내선(DELHI-LEH)을 예매하지 못했다. 여러차례 타국가에서 국내선을 예매해 봤기때문에 처음 한두번 안되자, 단순히 카드상의 문제거나 사이트의 문제라고 판단해버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층에 있는 카페로 간다. 그곳에서 다시 확인해보려 한다. 인도에는 수 많은 국내선 예매 사이트가 있지만 어떤 사이트에서는 인도에서 발급받은 카드만 결제 가능하다고 공시해놓았다.


잠시후 홍콩에 도착한다는 기내방송이 들린다.
주변에 짙은 구름이 잔득 꼈다. 비행기가 하강을 하자, 구름을 뚫고 멋진 풍경이 연출되기를 바랫지만 홍콩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피곤해도 이러진 말자..-_-;


22시 20분 비행기다. 아직 여섯시간 이상 남았다. 25게이트로 간다. 인도인의 특별한 터번이 보인다.

물론 힌두교도 이슬람교도 시크교도 모두가 터번을 착용하지만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경험이 부족한 나로써는 분간 할 수가 없다. 화려한 시크교도는 알아 볼 수 있다. 그들은 평생 머리를 깍지않기 때문에 유난히 큰 터번을 착용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터번을 두른 이들이 풍채가 좋다. 인도인들의 손가락과 팔목엔 장신구로 가득하다.

비지니스클래스가 먼저  탑승한다. 잠시후 이코노미클래스 탑승차례가 온다. 나는 보통 마지막에 타는 버릇이 있다. 줄을 서 있을 바엔 그냥 구경하다가 마지막에 타고자 하는 심보이다. 티켓을 확인하는 직원이 갑자기 내 표룰 가져간다. 그리고는 미리 준비해온 표를 준다.
 이게 무슨일인가!! 이코노미클래스 67번 이던 내 좌석이 비지니스클래스 18번으로 둔갑해버렸다! 
어떤 이유로 내가 비지니스를 탈 수 있게 되었는지 아직 의문이다. 내가 캐세이퍼시픽을 자주 이용해서 인가? 분명 아닐거다. 방학마다 이용하지만 출장이 잦는 직장인을 상대로 어림도 없는 횟수이다. 그럼 비지니스클래스가 남아서 일까? 그럼 왜 나일까? 역시 아직 의문이다. 후에 친구 중에 항공사에 취직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녀석에서 물어봐야 겠다.

좌석이 넓다. 이륙전인데 키위쥬스가 제공된다. 처음 비지니스클래스 세계에 발을 놓은 사람이 아니라, 이런 상황이 결코 낯설지 않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써 태연한척 행동한다. 괜히 옆 좌석에 앉은 인도인의 품격이 느껴진다.

그가 말을 건다. 내 여권을 봤나보다. 한국인을 무척 좋아한다는 그의 말에 이어 내게 지나친 관심을 보인다. 여행 일정이 어떻게 되며 내 직업까지..

품격에 맞게 등을 의자에 바짝 붙이고는 키위쥬스를 마시면서 대답한다. 우선은 델리에 도착하면 레에 갈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레를 알아듣지 못했다. 스리나가르 근처에 있는 레에 가려고 한다고 말하니 이제야 알아 듣는다. 자기도 가고 싶단다. 그는 중국 상해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반갑다는 듯 내가 짧은 중국어로 말을 건냈지만..

그는 중국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인가 보다. 홍콩 출장을 마치고 고향가는 길이라 한다. 그러고는 레에 갔다가 시간이 나면 자신의 고향에도 방문하란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지명은 내게 너무 낯설다. 하지만 후에 알게 되었지만 그가 말하는 곳이 '자이뿌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도인이 말하는 지명과 외국인이 말하는 지명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내가 질문 할 차례이다. 아직 레로 가는 국내선 항공을 예매하지 못했다. 델리 공항에 도착하면 국내선 티켓 구매가 가능한지 물어본다. 물론 가능하단다. 나는 미리 예매하지 못한 내 답답했던 사연을 하소연한다. 혹시라도 내가 레로 가는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 자기고향에 놀러가잔다. 고맙지만, 나는 레에 꼭 가야겠다.


비지니스클래스는 확실히 다르다. 메뉴판이 나온다. 끊이 없이 간식거리가 나오지만 먹는 얘긴 여기까지 해야겠다.

델리공항에 도착했다. 새벽 2시 30분,  어둡기만 한 이 곳이 무굴제국의 델리가 맞는지 의문스럽다. 아직 공항을 벗어나지도 않았는데 마치 전시 중인듯 단순히 경비가 아닌 흙색이 제복을 입은 무장 군인들이 곳곳을 지키고 있다.  

급히 물어 공항 밖에 위치한 Jetairways를 찾는다. 가는길이 쉽지가 않을 것 같다. 국내선 티켓이 없으면 내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이때, 다행히 옆자리에 앉았던 인도인이 나를 위해 길을 열어 준다. 그는 재치가 있는 사람이다. 그의 밝은 웃음과 뛰어난 말주변으로 나를 가로 먹고 있던 경비원에게 미소를 심어 준다.
 어렵게 찾은 Jetairways, 지금 시각은 03:50.



일찍부터 출근한 그들은 나를 10분 더 기다려 달란다. 혹시나 비싼 요금을 책정하진 않을까라는 의구심에 따지지도 않고 얌전히 앉아서 기다린다. 하지만 30분이 지나도 그들은 일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눈치를 주고 싶은 마음에 그들 앞을 서성이지만 소용없다. 말끔히 유니폼을 차려 입은 이가 출근한다. 눈빛으로 이 상황을 호소해본다. 마침내  그들은 나를 부른다. 우선 사정을 설명한다. 한국에서 결제를 했으나 여전히 미매입상태로 남아있다고.. 혹시 탑승자명단에 내가 있는지 우선 알아봐달라고 한다.
 내 이름이 없다는 말에 오늘 레로 가고자 한다는 내 의사를 밝힌다. 자리가 없단다.

국제선 공항에 킹피셔가 있단다. 고맙다는 말은 빼먹지 않고 하고는 급히 다시 공항안으로 들어간다. 다시 공항에 들어가려면 티켓을 제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항입장요금을 따로 내야 한단다. 나는 조금전 도착한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왔고, 킹피셔에서 국내선 예매를 하고자 한다는 내 설명이 끝나기 전에 그는 들어가라며 나를 떠밀어준다. 내 표정이 다급하다는게 보였나보다.

온화한 킹피셔의 직원은 내게 안심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준다. 그는 마지막까지 내게 친철을 베풀었다. 16830루피라는 왕복요금을 제시했다. 인터넷 예매에서는 그보다 훨씬 싼 가격이였지만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말에 맞은편 환전소에 환전하려고 Thomas cook을 찾았다. 10000루피에 240달러란다. 좀 못 미덥게 생겼지만 빠른 시간에 예매를 하고 국내선공항으로 가야하는 사정이기에 진행한다. 240 달러를 낸다.
 습관적으로 영수증을 달라고 한다. 그는 흔쾌히 영수증을 내게 주고,. 나는 그것을 받고 뒤돌아 선다. 웬걸..내가 받아야할 루피는 100500루피라고 적혀있다.  이 자식이 나를 상대로 500루피를 먹으려 한 것이다. 내가 돌아서서 따지려 하자 그제야  그 자식은 100루피를 세는척 한다. 그리고는 다섯장을 준다.. 하하하!

Kingfisheer에 가서는 티켓을 산다. 피곤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 이틀째 누워서 잠을 못자고 있다.
급히 국내선 무료셔틀을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간다. 10분 정도 지났을까 에어 인디아 고객은 내리라고 한다. 그리고 몇 분뒤 킹피셔. 젯에어어웨이 탑승객들이 내린다. 따로 내리기에 서로 다른 건물일거라 생각했는데, 1, 2층으로 이루어진 같은 건물이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gate15로 간다. 달라이라마는 분명 아니겠지만 그 복장의 노승이 있다.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지만 그 눈매가 상당히 날카롭다. 대기실에 앉을 자리는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릴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선에는 충분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한 모퉁이에 자리를 잡아 앉았다. 먼저 자릴 잡고 있던 Khite Bhuvan이라는 네팔 청년을 만난다. 서로 영어가 능숙하진 못했지만 금방 서로 친근함을 느낀다. 나이를 영어로 표현 할 수 없나보다. 그리고는 주민등록증 같은 것을 내게 보여준다. 그 신분증에는 '토피(topi)'라는 네팔 전통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이 붙여있다. 신분증 사진에 모자를 썻다는 것이 문화가 다른 우리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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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대학생 기획탐사 보도사진 공모합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이 후원하는 ‘제7회 대학생 기획탐사 보도사진 공모전’이 열립니다.

보도사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고급 디지털카메라를 상품으로 수여하고 방학기간 중 본사 사진부에서 실습할 기회를 드립니다.

수상작은 중앙일보와 조인스닷컴에 게재합니다.

▶ 응모 분야 = 스폿뉴스·피처·다큐멘터리 부문(스폿뉴스 부문과 피처 부문은 세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고, 다큐멘터리 부문은 원고지 10장 내외의 글과 함께 두 작품까지 응모 가능합니다.) 접수일 기준 촬영한 지 1년 이내 작품으로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사진에 한함.

▶ 응모 자격 = 2010년 6월 말 현재 대학·대학원 재학 중인 학생

▶ 접수 = 2010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로 온라인 접수

▶ 상품

-최우수상 1명:Canon 5D MarkII 카메라와 28~105㎜ 렌즈

-우수상 1명:Canon 50D 카메라와 17~85㎜ 렌즈

-가작 4명:Canon PowerShot S90 카메라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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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2010 세계환경의 날’ 개최지로 선정

키갈리(르완다)/나이로비(케냐), 2010년 2월 17일 – 유넵(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은 녹색경제로 변화하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르완다가 ‘2010 세계환경의 날’ 행사를 주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환경의 날은 환경을 살리는 활동들을 기리는 최대규모의 행사를 열고자 매년 6월 5일 유넵(UNEP)에서 주최하고 있다.

올해 ‘2010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는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Many Species, One Planet, One future)’이다. 이 주제는 인간에게 있어 지구상의 생물종과 생태계의 번영이 핵심적인 위치에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해(International Year of Biodiversity)’의 주제이기도 하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요로운 환경과 마운틴 고릴라와 같은 희귀하고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종들의 서식지이자 새롭고 선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녹색정책이 유넵(UNEP)이 르완다를 세계환경의 날 개최지로 선정한 이유 중에 하나이다.

르완다는 빈곤 극복,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서부터 토지 황폐화까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천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알려진 르완다는 수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바이오가스(biogas) 및 메탄가스 발전 등의 재생에너지의 개발을 포함하여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르완다는 이미 비닐봉지사용 금지, 전국적 규모의 환경 정화 캠페인 그리고 침팬지 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황폐화된 열대우림 복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은 “르완다의 특유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에서부터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에 이르기까지 환경은 르완다 번영을 위한 비전의 핵심 요소입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보장해주고 미래 세대들에게 영구적인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합니다. 세계환경의 날을 개최하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구 생명의 다양성을 축복할 수 있는 진정한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유넵 사무총장 겸 유엔 사무차장(UNEP Executive Director and UN Under-Secretary-General)은 “세계환경의 날은 의미 있고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의 바램을 역동적으로 대변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르완다는 큰 어려움들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녹색경제 정책으로 인해 주어진 많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르완다와 ‘2010년 세계환경의 날’ 의 만남은 경제적 지위를 떠나 부유하던 가난하던 혹은 남이던 북이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기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예로 지능적인 자연 관리와 청정 및 재생가능한 비즈니스 등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세계환경의 날은 학생에서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지역적 기회에서부터 다국적기업까지, 지구에 사는 모든 이들이 참여하여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날이다.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Kigali)는 며칠 동안 르완다 사람들과 동아프리카 사람들을 비롯해 세계각지의 사람들에게 환경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수 많은 활동으로 세계환경축제의 중심이 될 것이다.
키갈리(Kigali)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6월 5일에는 전 세계적에서 열리는 수 천 개의 행사 중 하나이다. 유넵(UNEP)은 80개국 이상의 사람들이 ‘세계환경의 날’ 웹사이트에 본인의 활동을 기재하였고,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일상에서의 행동 조언(Daily Do Something Tips)을 게시하였으며, 1만 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트위터 나무 캠페인(twitter for trees)’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두었던 ‘2009 세계환경의 날’ 행사를 기반으로 ‘2010 세계환경의 날’ 축하행사를 그 어떤 때보다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0 세계환경의 날은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Many Species, One Planet, One future)’의 구호아래, 6월 5일 유례없이 많은 학교 식목 운동에서부터 지역사회 환경 정화, 차 없는 날,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사진 대회, 탐조 여행, 도시공원 정화이니셔티브, 전시회, 녹색탄원, 전국 녹색 캠페인 등 수 많은 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환경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소셜네트워크 캠페인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0 세계환경의 날 웹사이트는 일상에서의 조언, 생물다양성에 관한 정보와 통계를 제공하고,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의 활동이나 소셜 네트워크 캠페인, 경연대회 등을 게시하여 지구 곳곳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있다. 웹사이트는 이러한 역할을 통해 유례없이 활발한 상호작용을 도모하여 사람들에게 정보와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어느 누구나 이벤트를 기획하여 ‘2010 세계환경의 날’ 웹사이트에 게시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구상의 경이로운 생명의 다양성을 지키는 데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것이다.


편집자주:

2010 세계환경의 날에 관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식물과 곤충에서부터 잘 알려진 새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총 17,291종의 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생물종들은 발견되기도 전에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바로 인간 활동이다. 우리는 개발을 목적으로 엄청난 면적의 원시림을 파괴했고, 전세계 습지의 절반을 메마르게 했으며, 전 어종의 3/4을 고갈시켰고, 다가오는 미래에 계속 지구를 뜨겁게 만들 온실가스를 배출하였다. 인간은 생물종들이 자연적인 속도보다 최대 1,000배에 달하는 속도로 멸종되도록 가속 페달을 밟아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인간 생존의 가장 기초적인 기반이 사라지는 위협이 증가되고 있다. 생물다양성이라 불리는 지구의 다양한 생명들은 우리에게 식량과 옷, 연료, 약 그리고 이 외에도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당신이 당신 뒤뜰에 있는 딱정벌레나 길가에 자라고 있는 잡초가 당신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매우 큰 관계를 맺고 있다. 단 하나의 생물이 생태계에서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는 끔찍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멸종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막을 힘을 가지고 있다. 단결된 환경보존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이미 멸종위기에 처해있던 생명들을 다시 살렸고, 세계곳곳의 중요한 자연서식지를 복구시켰다. 하지만,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이 그리고 훨씬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

이런 이유로 유엔(UN)은 2010년을 ‘세계 생물다양성의 해’로 선포하였다. 이것은 생물다양성이 인간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고, 그 동안 우리가 이룬 성취를 재고하며, 생물다양성의 속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다시 한번 배가시키는 기회이다.  

 ‘2010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는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Many Species, One Planet, One future)’이다. 이것은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의 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는 절박한 목소리의 울림이기도 하다. 생물다양성이 존재하지 않는 지구는 황량한 미래만 맞이할 뿐이다. 수백만의 사람들과 수백만의 종들이 함께 지구를 공유하고 있고 오직 우리가 함께할 때만 비로소 더욱 안전하고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환경의 날’을 축하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는 각자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하고, 지구상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에 착수해야 한다. 

 ‘세계환경의 날’을 통해 우리는 멸종의 파도를 막기 위해 개별적이고 공동적인 힘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의 보호 노력은 이미 멸종위기에 처해있던 몇몇의 생물종을 구하는데 성공하였고, 지구 도처의 매우 중요한 서식지들을 회복하는데 성공하였다. 세계환경의 날에는 멸종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 많이, 그리고 더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생물다양성의 해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www.unep.org/iyb/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환경의 날 캠페인과 세부사항은 6월 5일까지의 준비기간 동안 www.unep.org/WED에서 확인하세요.


원문기사 바로가기

출처: UNEP News Center
번역: 이대군
감수: 박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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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친구들을 만나요 !



유넵 한국위원회와 유넵 엔젤이 함께 하는 ‘해양 친구들을 만나요!’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Q. 해양생태계를 왜 보전해야 하나요?

A. 전 세계적으로 생물종 다양성이 연평균 0.5%씩 감소되고 있는 현황입니다. 이러한 다양성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활동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생물종 감소가 계속 지속된다면 인류의 생존권 자체를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기에우리는 윤리적 그리고 인류보존의 차원에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해 합니다.

Q. 불가사리는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불가사리는 별을 닮은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천적이 없어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불가사리 한 마리는 하루에 전복 2개, 홍합 10개, 멍게 4개 이상을 먹어 치우는 대식가이기 때문에 불가사리가 서식하는 곳에서 수중 생물들이 살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100여종이 서식하며 연간 1만 5000톤에 달하는 패류와 해조류를 훼손시켜 연 3000억에서 4000억 원의 피해를 입힌다고 합니다.

암수 한 몸인 불가사리는 연 200만 ~ 300만 개의 알을 낳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불가사리는 해양 생태계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 불가사리의 천적인 나팔고동(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 등은 환경오염과 수산물남획으로 자취를 발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Q. 무창포는 어디죠?

A.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무창포는 한 달에 한번이나 두 번씩 바닷길이 열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이르는 약 1.5km의 바닷길을 걸으면서 소라나 조개, 낙지도 줍고 불가사리도 잡을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 일정

<
2월17일(수)>

08:30 집합
09:00 출발
09:00 ~ 13:00 이동
13:00 ~ 13:30 짐정리 및 숙소 입실
13:30 ~ 14:30 점심식사
14:30 ~ 15:00 엔젤소개 및 일정소개
15:00 ~ 15:40 프로그램소개 및 학술부세미나
15:40 ~ 18:00 환경관련영상 상영 + 조별 토론 + 발표
18:00 ~ 18:30 식재료 분배
18:30 ~ 20:00 저녁식사
20:00 ~ 22:00 레크레이션
22:00 ~ 자유시간

<2월18일(목)>

07:30
기상
07:30 ~ 08:00 세면
08:00 ~ 09:30 아침식사
09:30 ~ 11:00 캠페인 준비
11:00 ~ 12:30 환경활동 <해양친구들을 만나요>
12:30 ~ 13:30 즐거운 점심
13:30 해단식

*행사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유넵엔젤 학술부 세미나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해양생태계의 다양성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세미나를 학술부에서 준비하였습니다.

환경관련 상영회 + 조별 토론 +발표
환경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합니다. 1박2일을 함께할 조원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레크레이션
낮엔 공부했으면 저녁엔 놀아야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떻게 참가신청하면 되나요?


총 60명을 모집하고, 엔젤이 아닌 일반 대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10일 23시 59분 59초까지 입니다.
첨부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unepangel11th@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 ‘해양 친구들을 만나요.’로 적어주시고 파일명이름/생년월일(예, 홍길동/88년4년25일)로 해주세요.

모집 결과는 2월 11일 8시에 유넵엔젤 홈페이지(www.unepangel.net)를 통해 공지가 되니 참고하세요.
(합격자는 2월 11일 23시59분59초까지 입금하셔야 최종합격이 되십니다!)

※ 자원봉사자 선발은 유넵엔젤 회원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준비물 및 참가비

준비물 : 수저, 젓가락, 개인 컵, 세면도구, 고무장갑, 필기도구, 편안한 옷(날씨가 추울수도 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치마X), 운동화(구두X)

참가비 : 3만원 (지방 참가자는 2만원)

*회비는 지원서가 마감된 후 합격자에 한해서 입금을 받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유의 사항

음주 및 개인활동 절대금지!!!!

기타 문의사항은 박종원 010-8888-4315으로 연락주세요!!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0. 1. 8. 11:36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 대학생 환경 지킴이들의 지구 사랑법 497호

녹색 사랑, 환경지킴이 되기…  사회적 책임과 의식 향상 커
 

‘그린 액션’ 환경 변화를 막아라


녹생성장. 환경보호. 일상에 지친 당장 눈앞의 현실에 급급한 우리 대학생들에게는 너무나도 먼 나라 얘기다. 막연히 나도 해보고 싶은 활동인데 국제 환경 기후 관련 단체에 가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시간이 안 난다. 조금만 찾아보면 환경 관련 동아리, 활동 단체 및 행사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가 0.8도 더워졌다고 한다. 한국 역시 더 이상 온대기후가 아니라, 일부지역들은 이미 아열대 기후로 변화되었다. 기후가 바뀐다는 것은 단순히 온도만 조금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생존하는 생태계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최근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거나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유발되고 있다는 이론이 정설화 되고 있는데, 전 지구적으로 기후변화 억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활동의 첨병에는 기후변화 대응 동아리 ‘그린액션’이 있다. 이 동아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하는데 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후변화 사진전을 열어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전남대에서 탄소측정을 해 탄소가 많은 곳과 적은 곳을 표시한 ‘캠퍼스 탄소 지도’를 만들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코 스카우트’의 생태 환경 탐사

에코스카우트(eco-scout)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05년부터 주최한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에 붙여진 이름으로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의 보존을 뜻하는 에콜로지(ecology)의‘에코(eco)’와 특정단체 또는 특정단체의 대원을 뜻하는 ‘스카우트(scout)’의 합성어다.
‘소중한 우리 국토의 푸른 숨결을 찾아서’란 슬로건과 함께 다음 세대에 이어져야 할 소중한 생태환경을 보존하자는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05년부터 시작하였다. 2008년 4기 탐사대에는 9098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80명(외국인 10명 포함)의 에코스카우트(eco-scout) 대원들이 선발되었고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휴전선 248Km 및 금강산 일대의 생태계 보전지역 및 습지 보호지역을 탐사하였다.

 


‘녹색세상’ 코웨이 그린메이커

‘녹색과 자연’을 상징하는 Green과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체를 뜻하는 maker의 합성어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공익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경영의 가치와 글로벌 리더쉽을 배우는 7개월간의 대학생 체험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총 15개 대학에서 60명을 선발하며, 매년 3월 모집한다. 그룹별, 개인별 미션을 수행하고, 총 3회의 캠프가 있다. 월 활동비와 시상금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마워! ‘대자연’
녹생성장. 환경보호. 일상에 지친 당장 눈앞의 현실에 급급한 우리 대학생들에게는 너무나도 먼 나라 얘기다. 막연히 나도 해보고 싶은 활동인데 국제 환경 기후 관련 단체에 가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시간이 안 난다. 조금만 찾아보면 환경 관련 동아리, 활동 단체 및 행사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가 0.8도 더워졌다고 한다. 한국 역시 더 이상 온대기후가 아니라, 일부지역들은 이미 아열대 기후로 변화되었다. 기후가 바뀐다는 것은 단순히 온도만 조금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생존하는 생태계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최근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거나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유발되고 있다는 이론이 정설화 되고 있는데, 전 지구적으로 기후변화 억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활동의 첨병에는 기후변화 대응 동아리 ‘그린액션’이 있다. 이 동아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하는데 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후변화 사진전을 열어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전남대에서 탄소측정을 해 탄소가 많은 곳과 적은 곳을 표시한 ‘캠퍼스 탄소 지도’를 만들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코 스카우트’의 생태 환경 탐사
에코스카우트(eco-scout)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05년부터 주최한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에 붙여진 이름으로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의 보존을 뜻하는 에콜로지(ecology)의‘에코(eco)’와 특정단체 또는 특정단체의 대원을 뜻하는 ‘스카우트(scout)’의 합성어다.
‘소중한 우리 국토의 푸른 숨결을 찾아서’란 슬로건과 함께 다음 세대에 이어져야 할 소중한 생태환경을 보존하자는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05년부터 시작하였다. 2008년 4기 탐사대에는 9098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80명(외국인 10명 포함)의 에코스카우트(eco-scout) 대원들이 선발되었고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휴전선 248Km 및 금강산 일대의 생태계 보전지역 및 습지 보호지역을 탐사하였다.
‘녹색세상’ 코웨이 그린메이커
‘녹색과 자연’을 상징하는 Green과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체를 뜻하는 maker의 합성어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공익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경영의 가치와 글로벌 리더쉽을 배우는 7개월간의 대학생 체험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총 15개 대학에서 60명을 선발하며, 매년 3월 모집한다. 그룹별, 개인별 미션을 수행하고, 총 3회의 캠프가 있다. 월 활동비와 시상금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10점 만점에 10점!
손쉬운 나만의 환경 보호 방법
 

1. Unplug, Turn Off 운동 안 쓰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안 쓰는 전기 끄기
2. 걷,자,대 운동 걷기 또는 자전거 타기 그 것도 안되면 대중교통 이용하기
3. 2026 운동 겨울 실내온도 20도 여름실내온도 26도 (내복입고 다니기, 부채가지고 다니기)
4. 일회용품 쓰지 않기
5.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6. 녹색구매 저탄소 환경친화 물건 구매하기
7. 녹색교육 홍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제대로 알려주자

 

Interview
“환경사랑, 생활 속에 답이 있어요!”
유한준 유넵 엔젤 부회장 (광운대 전자공학과 04)


Q  유넵 엔젤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가입 시기 및 가입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매년 2월 말과 8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부별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하실 때 지부의 기준은 학교 소재지입니다. 유넵엔젤 홈페이지(www.unepangel.net)를 통해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유넵엔젤과 같은 환경 단체는 어떤 활동들을 하나요?

저희 유넵엔젤은 '환경, 젊음, 국제연대, 문화'라는 4가지 이념 아래 진취적인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활동부터, 저소득층 자녀 환경 교육, 거리정화 캠페인 등 회원 개개인의 실천의지를 향상시키고 각 대학교 구성원들의 환경 마인드 구축에 일조하는 계몽활동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모두 서울지부 뿐만 아니라 지방 지부에서도 똑같이 누리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 학기에 두차례, 발대식과 총회에는 모든 회원들 간 만남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넵엔젤 내에는 학술부, 편집부, 홍보부, 국제교류부서가 존재하여 웹진 제작, 포스터 제작, 외국인 교환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Q  환경 지킴이 활동을 통해 얻은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공대생인 제게 유넵엔젤 활동은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맛보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희 단체에는 모든 일에 열정을 쏟아 붓고 솔선수범하는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또한 그 친구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어린 아이들이나 우리와 같은 대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을 때가 가장 보람되었던 것 같습니다. 

 

Q  환경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세요.

요즘 정부, 기업에서 일제히 녹색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환경 정책,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에서인지 대학생들도 ‘환경’이란 주제에 관심이 많아졌고 저희 동아리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극심한 취업난으로 인해 신입생때 부터 학점관리에 신경을 쓰고 동아리조차도 일명 ‘스펙을 쌓기 위한’ 동아리에 가입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유넵엔젤은 결코 스펙을 쌓기 위한 동아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는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입을 망설이신다면 여수청정바다캠페인(8월), 불가사리 캠페인(2월) 등 일반 참가자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28일에도 이대에서 열린 환경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환경적 지식을 얻어가셨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항상 열려 있답니다.
환경 전문가들은 앞으로 1~2년 안에 신속한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온난화가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넘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요. 우리들은 환경적인 생활을 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어렵게 생각하는데 환경을 위해서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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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혜윤 학생리포터 l rrcjin1234@hanmail.net ㅣ 2009-12-21 (10:19:20) 지난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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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제1회 인문학 독후감 콘테스트 공고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에서는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계발

하고 독서능력을 고양하기 위하여, 제1회 인문학 독후감 콘테

스트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자 하니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공모부문 : 인문․사회과학분야 권장도서에 대한 독후감

★ 응모대상 : 충남대학교 재학생(학부생)

★ 응모기간 : 2009. 10. 27 2010. 1. 15

응모방법 : 인문․사회과학분야의 권장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기한 에 제출함 (권장도서 100선 목록 : 붙임)

★ 독후감 제출일자 및 장소

(1) 제출일자 : 2010. 1. 11(월) ~ 2010. 1. 15(금)

(2) 제출장소 :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행정실(인문관 335호)

(3) 제출기간에 출력한 독후감을 행정실로 직접 제출하여야 함

★ 시상

(1) 대상 : 1명(상장 및 장학금 70만원)

금상 : 2명(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은상 : 10명(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동상: 30명(상장 및 문화상품권 5만원 상당)

(2) 시상자 명단은 2010. 1. 24(월) 이후 충남대학교(인문대학) 홈페이지 게재

(3) 시상식은 추후 통지할 예정

★ 독후감 작성요령

(1) A4 용지에 아래글로 작성

(2) 분량은 200자 원고지 25매(5,000자) 내외

(3) 글자크기는 휴먼명조 10p, 행간 160%(나머지는 기본 설정)로 작성

(4) 표지 양식은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

★ 가타 문의사항

(1) 표지양식 다운로드 : 충남대학교 홈페이지 ( http://www.cnu.ac.kr/) ⇒ 일반소식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홈페이지 ( http://human.cnu.ac.kr/dean/)

(2) 문의전화 : 인문대학 행정실 전화 : 821 - 5314, 5315

★ 유의사항

다른 공모에 참가하여 수상한 작품이나 표절로 판명된 작품은 무효로 처리(상금 반환)되며, 충남대학교 학칙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음.

2009년 10월 일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장

제1회 인문학 독후감 콘테스트 권장도서 100선

1. 한국문학(21)

삼국유사(일연), 고시조선집, 춘향전, 구운몽(김만중), 송강가사(정철), 한중록(혜경궁홍씨), 무정(이광수), 삼대(염상섭), 천변풍경(박태원), 탁류(채만식), 백석시 전집, 김수영시 전집, 카인의 후예(황순원), 광장(최인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토지(박경리), 태백산맥(조정래), 손님(황석영),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칼의 노래(김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

2. 외국문학(22)

그리스-로마 신화, 당시선(이백/두보), 일리아드-오디세이(호머), 삼국지(나관중), 아큐정전(루신), 햄릿(세익스피어), 실낙원(밀턴), 돈키호테(세르반테스), 파우스트(괴테), 악령(도스토예브스키), 희랍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황무지(T.S. 엘리어트), 백년 동안의 고독(가브리엘 마르께스), 인간조건 (앙드레 말로), 시녀 이야기(마가렛 앳우드), 장미의 이름(움베르토 에코), 마의 산(토마스 만), 암흑의 핵심(죠셉 콘래드), 농담(밀란 쿤데라), 내 이름은 빨강(오르한 파묵), 파라다이스(토니 모리슨), 침묵(엔도 슈사쿠)

3. 역사(17)

역사(헤로도투스), 펠로폰네소스전쟁사(투키디데스), 로마제국 흥망사(기번), 사기(사마천), 중세의 가을(호이징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야코프 부르크하르트), 리바이어던(토마스 홉스), 정부론(존 로크), 법의 정신(몽테스키외), 사회계약론(장-자크 루소), 중국의 과학과 문명 제1권(조셉 니담), 물질문명과 자본주의(페르낭 브로델), 극단의 시대 : 20세기의 역사(에릭 홉스봄), 미국의 민주주의(알렉시스 드 토크빌), 국부론(애덤 스미드), 현대 중국을 찾아서(조너선 스펜스), 자서전(간디)

4. 철학(20)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노자, 장자, 주역, 중론송(中論訟)(나가아르주나/용수), 향연(플라톤),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비극의 탄생(니체), 꿈의 해석(프로이트), 감시와 처벌(미셀 푸코),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행복의 정복(버트란트 러셀), 미학 오디세이1(진중권), 영화 속의 철학(박병철), 삶과 온생명(장회익), 가상현실의 철학적 의미(마이클 하임)

5. 사회과학(20)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 계몽의 변증법(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제4권(하우저), 문화의 해석(클리퍼드 기어츠), 미디어의 이해(맥루한),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나카자와 신이치), 상상의 공동체(베네딕트 앤더슨), 성과 속(엘리아데), 세상의 이치(프랑코 모레티), 슬픈 열대(레비스트로스),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 사이드),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자본론 제1권(마르크스), 전체주의가 어쨌다구?(슬라보예 지젝), 제2의 성(보봐르), 타자로서의 자기 자신(폴 리쾨르),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베버), 한국 노동계급의 형성(구해근), 현대성의 경험(마샬 버만), 호모 노마드(자크 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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