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8. 21:06
기가 막힌 음식평론가를 찾아냈다.
코너 그레넌은 '특별 요리'인 '감자 같은 것'의 맛이 겉은 끈적끈적했고 맛은 설탕 없이 콩으로 만든 초콜릿이 타르 속에 우연히 떨어져 화석화되었다가 굶주린 과학자들에 의해 100만 년 뒤에 발굴된 것 같은 바로 그런 맛이라 표현했다. p.102
저녁 불빛 없는 오지마을에서 한가롭게 밤하늘의 별을 세는 것 만큼이나 펑화로운 토요일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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