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오세요!

둘레길 위를 걷고 있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이따윈 중요하지 않아요.


간혹 여학생 신분이라면, 길을 걷는 아저씨들이 친절하게 말을 건낼 수 도 있어요.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은 모두 마음 좋은 분이니 두려워 하거나 그러진 마세요. 저 역시 3코스 초반에 낡은 가방을 둘러멘 아저씨가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낡은 가방 아저씨 죄송합니다. :  )

'Archaeologist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내리는 날, 학사모 우산  (6) 2011.08.20
국립현충원  (2) 2011.08.08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들  (1) 2011.08.06
선배  (3) 2011.08.02
무지개 왕사탕  (4) 2011.07.31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