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3. 05:28

어떤 친절한 중학생?고등학생이 내 연습장에 메세지를 남겼다.

-_- 응 알았다. 공부 안때려치려니까 열심히할께


저녁식사를 마친뒤 급히 도서관으로 다시 내려왔다. 수준 좀 높이려 하는데,

앉은지 5분, 그때 울리는 내 휴대폰..

농구하자는 재협형의 전화다. 그리고 재협형은 도서관까지 나를 셔틀하러 오셨다.

이렇게 해서 급히 오만볼트 연습모임을 가졌다. 전날 알바하느라 부족한 잠을 주무시던 해도형, 계절학기 시험 공부해야할 효빈이, 갑작스런 모임이라 멀리 살고 있는 선홍이, 그보다 더 멀리사는 준수형을 제외하고 남부운동장에서 시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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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