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서서히 시야가 확보되고 있다.


2년전 멋진 안개라고 생각하고 낭만적인 거리를 걸었던 기억이 있다.

2년후 마스크 없이는 밖에 나가지 않는다. 실내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안고 살고 있다. 동료들은 장을 보러 나가지 않고 필요한 품목을 전달하면 대신 장을 보고 배달해주는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스모그로 몇몇의 배달 업체는 임시 휴일을 선택했다.

북경도 심각하지만 하남성은 더 심각하다.



중국정부도 이 심각성을 모를리는 없는데, 앞으로 발생할 더 큰 위험요소를 하루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

난 오늘 북경을 떠난다. 잘있어라 스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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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