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4년 부터 1477년 동안 프랑스와 부르고뉴 공국과의 부르고뉴 전투에서 프랑스 왕에 고용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그들은 스위스 용병이였다.

스포츠 경기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용병은 과거에 사용되었던 그런 용병과는 조금 달랐다.

 한동안 프랑스의 외인부대라는 대표적인 용병 그룹이 세상에 이름을 알렸고, 그리고 책에서 처럼 9.11 이후 용병 사업은 활성화 되었다.

 호주 여행을 하던 중에 알게된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호주의 영주권을 취득하고자 하였다. 그들이 영주권을 받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호주에서 필요로 하는 부족 직업군을 선택하는 것.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군복무를 마친 청년이라면.. 가장 쉬운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호주의 용병으로 근무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호주 뿐만아니였다.

 한 뉴스 기사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미국에서 아프간 혹은 이라크로 보낼 용병을 모집했다. 미국에서는 용병 기간이 끝난 뒤에는 미국 영주권의 혜택을 제공하며, 수입 또한 파격적으로 제시하였다. 대다수의 신청자가 한국인이였다는 충격적인 기사가 뒤를 따랏다.

그것은 목숨을 담보로 한 일자리였다. 용병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결코 없다.

이 책에 등장한 용병들은 그들의 삶을 용병이란 이름으로 살았다.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용병이란 이름으로..

저자는 새롭게 나타난 현상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이 폐쇄된 세계를 가장 더운 곳에서부터 가장 존경할 만한 곳까지 죽 가로질러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살인면허를 지닌 그들을 기록하고자 하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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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