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편식이 이번 기회에 다 개선되었다.
민물생선 그리고 양고기
아빠 편식이 이번 기회에 다 개선되었다.
민물생선 그리고 양고기
根河 주변에 부모님이 머물기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었다. 그래서 鄂伦春自治旗가 있는 阿里河에 왔다.
몇년 전 加格达奇에서 버스를 타고 온 적이 있었다. 이 곳에서 홀로 훠궈를 먹었고 시장에서 해바라기씨를 샀다. 해바라기씨를 까먹으며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알게된 이 지역 학생집에 얻어자기도 했다.
그때는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휴관중이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와서 모든 것이 즐겁니다.
구간단속은 누가 생각한 것인지 대단하다.
운전자의 휴식을 권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간단속이 끝날때쯤 어김없이 큰 공간이 나타난다. 차를 세우고 평균 속도가 줄어들때까지 몇 분을 쉬어간다. 스트레칭도 하고 어슬렁어슬렁 배회하기도 한다. 차에서 푹 쉬고 있던 부인님이 놀란 토끼눈으로 나와서는 나를 한 번 부르고 다시 들어 갔다. 왠일로 남편이라 불렀다.
구간 평균 속도가 100까지 줄었고 차를 출발했다. 조금전 무슨 볼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부인님의 대답은 귀여움 그 자체다.
“ 두 여자가 계속 너 보고 있어서..”
당신 남편은 그냥 당신 눈에만 예쁜 배나온 아저씨다...하하하
조금도 졸리지 않는데 운전시간이 5시간 넘었다며 뒷좌석 고객님이 강제 정차 시켰다.
그리고는 며느리와 한번, 남편과 함께 사진을 촬깍촬깍
白桦林 정상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토끼부인님!
그대 먼저 소리 질러 보시오.
야호
재작년 이 곳 大庆博物馆에서 학술회의가 있었다.
부인님에게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라고 판단했고 드디어 함께 왔다.
열심히 일하는 그대.
이제 함께 떠날 준비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