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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 12:13
졸업이후 처음 내려가는 대전(학회 참석으로 간 적은 있음)
일년넘게 미뤄온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물론 모임 일정에 야구 경기 관람이 있어서 너무 좋다. 롯데 경기는 아니다..
기차를 탔다. 마침 옆자리에 콘센트가 있어서 어제부터 충전하지 못한 폰을 충전하고 있었다. 수원 역에서 옆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았다. 충전이 다 됐길래 빼는 충전기를 보고 옆에 새로 앉은 분이 괜찮으니 충전하세요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100%충전상태에서 한시간을 더 충전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년넘게 미뤄온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물론 모임 일정에 야구 경기 관람이 있어서 너무 좋다. 롯데 경기는 아니다..
기차를 탔다. 마침 옆자리에 콘센트가 있어서 어제부터 충전하지 못한 폰을 충전하고 있었다. 수원 역에서 옆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았다. 충전이 다 됐길래 빼는 충전기를 보고 옆에 새로 앉은 분이 괜찮으니 충전하세요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100%충전상태에서 한시간을 더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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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9. 14:49
오지에 가지마라
굳이 가야겠다면 반드시 주머니를 비워두고 가라.
당신이 그 곳에서 하루에 쓰는 돈은 그들에게 1년 동안 사용하는 금액과 같다.
그 곳에서 당신의 잘난 지갑을 여는 순간, 오지는 사라진다. 낯선 이방인이 신기해서 그리고 반가워서 손에 견과류를 쥐어주던 그 작은 아이의 하얀 손은 한 순간에 한 푼 구걸하는 때 묻은 손으로 바뀐다.
그 곳에서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 그런 뒤에 잠자리 또는 식사를 제공 받아라.
사소한 행동 하나에 오랫동안 순수함을 지켜온 공동체가 무너진다.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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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1. 20:55
동갑내기 럭비 국가대표 이정민 선수는 188cm에 어울리는 긴 다리를 가졌다. 더군다나 빼어난 외모에 매너까지 좋다.
오늘 시합에서 라이트 윙 위치에서 두차례 트라이를 보여줬다. 그의 측면돌파에 소리를 질렀다..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한 풍납주민 성준형 윤경누나 그리고 곧 여자친구가 생길 덕권이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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