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7. 23:23
내 불성실함에 실망했다. 때마침 선생님께 혼났다.

나태한 지금 내 생활에 대해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했는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훌쩍 배낭을 메고 다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학교공부 재밌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수요일. 농구 모임이 있는 날이다.

번개콩과의 연습경기에서 이겼다.

그리고 OB와 YB로 나누어 시합을 했다. 어느덧 내가 OB이다. 그리고 이겼다.

모든 시합에서 이겼는데, 복잡한 생각들 때문인지 날아갈 것 같은 기분까진 아니다.

그래도 개나리 피고 이제 벚꽃까지 피려하는 봄이 와서 좋다.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