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잘 보이는 곳에는 그림 실습을 나온 학생들이 보였다. 대학2학년 학생들이 함께 나온 것이다. 실력도 제각각이다. 누구는 이미 여러장 그렸고 누구는 이제 막 시작했다. 자리 선택이 까다로웠나보다.풍경 속 허수아비로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