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家胡同 근처에 있는 이름 없는 작은 골목을 지날때 바닥에 있는 이 녀석이 눈에 띄었다.
사람 한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골목 바닥에 꽤 오랜시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내 눈에 어쩌다가 보였지만, 바닥에 코를 박고 다니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든 위치에 있었다.
다리 뼈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아쉽게도 머리 부분은 파괴됬다. 꼬리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다.
볼수록 매력적이다.
어쩌면 오래전 어떤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위해서 뼈를 조각하여 거북이를 만들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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