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좋아하지만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고양이는 표정이 사람같아서 보는 것도 안좋아한다. 물론 우리집 마루바닥 어딘가를 누비고 다닐 이월이는 좋다. 그렇다고 손으로 쓰다듬어 준 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꽤 좋아하는 우리집 강아지 유월이도 맨 손으로 만져본적은 처음 우리집에 온 그날 한번.
그 이후는 장갑을 끼고만 만졌다.
깔끔떤다기 보다.. 그냥... 안좋아한다.
군대에 있을때 군견이 자꾸 달려들어서 본능적으로 군견의 얼굴을 가격한 적이 있다. 전역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영창 갈 뻔했는데, 운이 좋아서 예정된 날짜에 전역은 했다.
특히 마음에 안드는 고양이가 자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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