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9. 00:45
딱 한 권의 책만 들고 나왔다.
매일같이 술을 마시는 더블린 사람들이다. 더블린에 가본 적은 없지만 아일랜드의 날씨처럼 우중충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것은 솔직한 그들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사라진다. 그래서 더 혼란스럽다.
나는 패링턴의 술주정이 시작되서야 이내 책을 덮었다.
더블린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든, 그들과 함께 하는 날씨가 찌뿌듯해도 더블린은 꼭 가보고 싶다.
<once>
더블린은 아주 잠깐 나오지만 전반적인 아일랜드의 풍경과 아름다움은 leap year에서 느낄 수 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leap year>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