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9. 15:38
금요일 아침부터 굳게 먹었던 계획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이제 보름이 지나면 설날이 다가온다. 오늘 유성장날에서 맛 보았던 녹두빈대떡도 훌륭했지만 명절에만 맛 볼 수 있는

우리집 녹두빈대떡과는 비교할 수 없다. 머릿속에 완벽한 레시피가 있다. 일년에 두 번 밖에 활용할 수 없지만 할머니로 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는 선명하게 기억한다.

어제부로 이제 보드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할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보드 타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을텐데..


이번 겨울에만 모임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어제부로 발족된 우리 무주스키장 모임은 조만간 정모를 할 예정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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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