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 01:02

그때 그 기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시간은 흘렀고, 대부분은 결혼을 했다.

그리고 승엽이형도 결혼을 한다.

다들 오랜만에 만나고, 함께 그때의 이야기를 나눌거라 확신했다. 만나면 반복했던 그 지겨운 이야기를..


하지만 결혼식 피로연 자리에서 그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나와 태환이형 뿐이다.


다들 잘지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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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