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24년만의 재격돌, 이번엔 다르다 ③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0-06-14 15:50 최종수정 2010-06-14 16:02

(서울=연합뉴스) 86년 6월 2일 멕시코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축구신동 디에고 마라도나를 태클로 저지하는 허정무. 이번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전에서 두사람은 양국 대표팀 감독으로 조우, 운명의 재격돌을 앞두고 있다.

<※ 편집자주 : 연합뉴스는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와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을 앞두고 지난 24년전 멕시코 올림픽 당시의 경기 사진 지상전을 마련했다. 당시 마라도나를 철벽마크했던 허정무선수와 마라도나는 이번 경기에서는 서로 양 팀 감독이 되어 24년만에 운명의 재격돌을 벌이게 된다 > 2010.6.14
changki@yna.co.kr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남아공에서 시작되었다.

나 역시 그리스전을 시청했고 이어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경기를 통해 메시의 천재성을 보았다.

그리고... 체력 좋은 후배님들 덕에 미국-잉글랜드 경기까지 관람하고 해가 뜨는 것을 보았다.

그리스전의 승리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시끄러워졌다. 모두가 박지성에 주목한다.

태극전사를 이끄는 허정무 감독, 아르헨티나의 영웅이자 감독인 마라도나.

24년전 그들은 만났었다. 저렇게 건장한 젊은이로.. 이제는 두 사람은 벤치에서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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