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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31. 09:20

개강! 오늘로 내 신분은 대학생이 되었다.

떠돌아 다니니며 소속없던 내가 갈 곳이 생긴 것이다.

모처럼 다시 시작하는 학기이기에 욕심도 많다. 내 전공은 3과목, 복수전공은 4과목!

이번엔 하늘 높이 날아보자! 잘할거야!!아자아자!!!!

새벽형인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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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日 총선 민주 압승…54년 만에 정권 교체

어제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54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자민당의 아소 총리는 선거 패배의 책임지고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대홍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상대로 일본 제 1야당인 민주당은 전체 480개 의석 가운데 308석을 확보해, 54년 만에 정권교체라는 염원을 풀었습니다.

민주당이 얻은 이같은 의석수는 지난 1986년 자민당이 얻은 3백 석을 넘는 전후 일본정치사상 최대의 의석 수입니다.

특히 민주당은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 자민당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인터뷰> 하토야마(민주당 대표) : " 정권교체를 선택해준 국민에게 민주당 대표로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반면 자민당은 기존 300석에서 119석으로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야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개표 종료와 함께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총리직을 사임했습니다.

<인터뷰> 아소(총리) : "선거 결과가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합니다."

선거에 압승한 민주당은 사민당 등 다른 야당과 조율해, 빠르면 오늘 각료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정권인수 작업에 들어갑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국제] 김대홍 기자
입력시간 : 2009.08.31 (06:17) / 수정시간 : 2009.08.31 (07:14)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 8. 31. 00:08


대전에서 유일하게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는 식장산_

계족산, 식장산, 계룡산과 보문산 등이 대전분지를 감싸고 있지만 이 산이 유일하다.

 비 온뒤라 하늘이 무척 맑아 청주까지 볼 수 있다. 막 야구경기가 끝난 한밭구장에 불이 켜져있다.

오늘 류현진 선수는 10승을 하고 삼진 13개를 잡아냈다. 바로 저 곳에서!

롯데는...........졌다.....

롯데선수님들!내일 푹 쉬고 화요일부터 다시 달려봅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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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 8. 30. 18:44

아빠엄마와 함께 대청호를 찾은 이 아이 표정처럼 오늘도 맑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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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 8. 30. 18:39


                   -*            대전에서 가장 크다는 계룡문고를 갔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많아서 부모가 느낄만 한 뿌듯함을 미리 느껴보았다.

교육학에 유독 관심이 많다. 내가 하고자 하는 공부는 이 분야가 아니였는데_

얼마전에 고교생활성적기록부가 필요해서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3학년까지 나의 장래희망은 지금의 전공이다.

주변에서는 고1때 어떻게 이 분야를 알았냐는듯 이상하게 쳐다본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공부를 하고 싶었고 지금 그 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머리 속이 복잡하다.

나는 신입생때 부터 하고자 하는 분야를 남들보다 먼저 배우기 위해 지름길을 찾았으며,
 
그 일로 인해 나는 신입생의 추억은 하나도 없다.

아니,  추억은 오직 연구실 속의 생활과 현장에서의 기억이 전부이다.

그땐 그게 가장 행복하고 좋았다.


그렇게 확고하게 믿었던 내 적성에 지금 나는 왜 확신을 못하는 것인가-!

 왜 나는 하고 싶은것이 이토록 많은 것인가_

처음에는 나의 장점으로 알았는데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지금은 이것이 최악의 단점이 되어 버렸다.


얼마전 농구부 매니저들에게 농구를 가르쳐 준 적이 있다.

그 녀석들이 직접 경기를 뛰는 것은 아니였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했다.

그때 어떤녀석이 그런다. 나는 체육선생님이 참 잘어울린다고..

고교시절 내 장래희망은 지금의 전공이였지만 체육선생님이 대한 욕망도 있었다.


교육학이라는 왠지 여성적이고 섬세할거라는 편입견이 앞서있었다.

유독 교육에 관한 코너에서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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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 8. 29. 00:49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다.

중국여행에서 알게된 형, 그 형이 할 말이 있단다. 술마시자는 말을 안해서 거절 못하고 나간다.

그 동안 궁금했던 사람들 소식도 듣게 된다.
 
공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할 때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신다.

작년 , 내가 고민했던 것을 이제 이 형이 그 고민을 하고 있다. 1년 이상으로 계획한단다.

단순한 여행이였던 나와는 달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란다.

그때 술취한 어르신 한 분이 우리 대화에 끼어든다.

30년을 체육선생님으로 계셨단다.

대학 간 아들과의 추억이 너무 없어서 학교를 그만 두고 아들하고 함께 살려고

이 곳에 오셨단다.
 
아들은 전역을 2주 남겨두었고 아버지는 이 곳에서 새로운 일을 찾고 아들과 함께 살기를 원했다.

하지만 이 아저씨 담배를 꺼내들고 서러운 소리를 뱉는다.

그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서울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거셨다.

공부한다고 나중에 전화준단다...

그 사람은 이 아저씨의 딸이다..........



우리 아버지가 생각난다. 오늘 꼭 전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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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나.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킵니다.

셋.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합니다..

넷.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다섯.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은 피합니다.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 8. 26. 23:46
이런저런 핑계로 수요일 농구 모임에 나가지 못했었다.

오늘 어떻게든 가야겠다는 신념으로 농구공 꺼내 들고 달려나갔다.

사람들 정말 잘한다. 나는 왼손드리블이 왜 이렇게 약하냐.

슛은 왜 이렇게 안들어가니. 나는 뛸줄만 아는 사람인가_

그냥 육상선수가 농구하는 것 같다. 오래 뛰니까 마라톤 선수가 농구공을 가지고 노는것 같네

더 열심히 해서 좀 잘해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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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09. 8. 22. 08:15

인근 저수지에서 낚시 하다가 전선에 걸려서 끊어 먹고,

팔이 짧아 앉아서 운전 할 수 없었던 경운기를 논두렁에 빠뜨리고,

송사리 붕어 녀석 잡으려다 부엌에서 가져온 도구를 다 떠내려 가고,

눈싸움하다가 유리창 깨뜨리고,

동생이랑 장난하다가 한지로 곱게 바른 문에는 밤만한 구멍을 만들고,

교복을 입은 뒤로 잊고 지냈던 그 곳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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