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31. 09:34
Fatehpur Sikri 가는길. 바나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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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3 brachiopod 腕足類 1
- 2011.01.03 겨울 기차여행 필수품 2
- 2010.12.30 와세다대학에서 온 일본의 고대문화
- 2010.12.29 이번 여행 동안.. 6
Fatehpur Sikri 가는길. 바나나와 함께 .
2011. 1. 26. 14:50
한일전에서 한국은 졌다. 심판의 자질을 떠나서 경기 내용을 봐도 진건 진거다.
사람들은 한일전에 유독 열을 올린다.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승패를 인정할 줄 도 알아야 한다. 패배의 쓴 맛을 봐야 승리의 달콤함을 갈망하게 된다.
일본 언론에서는 여전히 박지성 선수를 극찬한다.
금발의 혼다 케이스케, 정돈된 스타일의 차두리는 그 특징들 때문에 시선이 집중됐다. 박지성 선수는 외형적은 특징 없이도 그에게 시선이 갔다. 그만큼 그의 존재가 눈부셨다.
그리고 일본팀에서도 그런 선수가 있었는데, 그는 오카자키 신지다.
축구선수인 오카자키 신지의 경기 능력은 뛰어났다. 앞으로 이 선수를 주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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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6. 14:10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이 좋은지는 잘 알겠어.
근데 이제 칭찬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내 소중한 사람들의 칭찬은 날 춤추게 할 뿐만 아니라 날 발전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어.
난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 다들 너무 좋게만 봐주고 있잔아..
내가 그 칭찬에 상응할 수 있도록 성장할 때까지는 다들 하지마.
난 지금 아무것도 노력하고 있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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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4. 01:04
기훈이랑 야식을 시켜먹으려 한다.
치킨집이며 피자집이며 짬뽕집이며 모두..학교 기숙사까지 배달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고립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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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5. 08:18
1월14일 준코선배의 생일이다.
이번방학이 시작하고 연구소 가족이 두명이나 늘어났다. 그 덕분에 더욱 즐거운 하루였을지도 모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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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9. 15:38
금요일 아침부터 굳게 먹었던 계획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이제 보름이 지나면 설날이 다가온다. 오늘 유성장날에서 맛 보았던 녹두빈대떡도 훌륭했지만 명절에만 맛 볼 수 있는
우리집 녹두빈대떡과는 비교할 수 없다. 머릿속에 완벽한 레시피가 있다. 일년에 두 번 밖에 활용할 수 없지만 할머니로 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는 선명하게 기억한다.
어제부로 이제 보드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할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보드 타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을텐데..
이번 겨울에만 모임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어제부로 발족된 우리 무주스키장 모임은 조만간 정모를 할 예정이다. 하하하
이제 보름이 지나면 설날이 다가온다. 오늘 유성장날에서 맛 보았던 녹두빈대떡도 훌륭했지만 명절에만 맛 볼 수 있는
우리집 녹두빈대떡과는 비교할 수 없다. 머릿속에 완벽한 레시피가 있다. 일년에 두 번 밖에 활용할 수 없지만 할머니로 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는 선명하게 기억한다.
어제부로 이제 보드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할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보드 타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을텐데..
이번 겨울에만 모임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어제부로 발족된 우리 무주스키장 모임은 조만간 정모를 할 예정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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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3. 15:07
박물관의 탁구 여신 유나리 학우가 중국에 다녀왔다. 나랑 같은 기간 동안 중국 절강성에 있었다.
나는 사람들을 만났고 유나리 학우는 화석을 캣다.
4억년 가량된 완족류라고 한다. 그것을 감싸고 있던 화장실 티슈는 무척이나 잘어울렸고 그 얇은 티슈 위에 써 넣은 글을 보면 정말 유나리씨 답다는 생각을 한다. 고마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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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9. 22:31
가장 행복한 것은 우리가 함께 했다는 것이고
가장 잘 알게 된 것은 중국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는 사상과 문학이고
-공자 75대손과의 만남
-紹興에 위치한 魯迅 기념 공원
귀국후 그의 작품 '아큐정전'을 읽었다. 지금은 그의 평전을 읽고 있다.
-衢州의 根艺美术博物馆을 간다면 그들이 바꿨는지 확인 바란다.
가장 잘 알게 된 것은 중국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는 사상과 문학이고
귀국후 그의 작품 '아큐정전'을 읽었다. 지금은 그의 평전을 읽고 있다.
가장 웃게 만든 것은 나이가 아닌 키로 입장료를 징수 한다는 것이고
- 반값은 뭐지?ㅋ
가장 후회스러웠던 것은 답답했던 내 중국어 실력이고
가장 잘 한 것은 이상한 한글을 수정하도록 노력한 것이다.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지금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 그것을 얻기 위한 중요한 일이 미뤄졌다. 하지만 괜찮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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