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1에서 말한 것처럼 손수조와 이준석의 등장은 분명 나를 포함한 20대들에게 새로운 관심거리와 정치에 다가가는데 일조한 것은 분명하다.

 

p.72

자신이 어떤 정치인을 지지하는지,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를 자신 있게 표현하고 서로 그것을 존중하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행동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된다면 정치 문화는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다.

 

 

문득 나경원이 한 말이 생각난다.

'조국현상을 말한다'에서 나경원은 "정치가 사회에 기여하기보다는 도리어 그 반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끄덕끄덕..

 

조국현상을 말한다.

p.118

조국은 자신을 주목하는 이들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설정해야 옳다고 본다....'비지(비판적 지지)'의 지지기반이라면 행사하는 정치의 격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나는 아직 정치색이 형성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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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