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0. 18:05
기말고사를 쳤다.
시험치는 동안 선생님 눈치를 봤다.
시험지를 제출해야하는데 선생님이 내 시험지를 보실 것만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내러 나갈때 내려했다.
1시간 반이 지났다. 여전히 사람들이 안나간다.
...어렵게 일어서서 제출을 했다. 선생님 얼굴을 볼 자신이 없다. 죄송합니다.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암석학 및 실험 유용재 선생님...그리고 한학기 동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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