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지형조사 왔을때는 못봤던 풍경들을 보았다.그땐 마을에 초등학교가 있는지도 몰랐고 지금처럼 2년 사이에 많은 숙박시설이 생길지 몰랐다.이번에는 일박이일 산행 동안 나만 오리털파카 없이 추위와 싸워야했다.4월말의 이 곳 밤은 여전히 겨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