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라는 것을 말 그대로 현실보다는
가정하는 상황이다.
시골로 갈수록 마오 주석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고 그를 존경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고향인 후남성에 가까워 질수록 그의 향수가 짙어진다.
만약에 문화대혁명이 없었다면..
과거 찬란했던 중국의 문화가 온전히 남아 있어을테고 눈에 잘 띄는 곳마다 남겨져 있는 굵고 붉은 글씨를 못 볼 수도 있겠다.
최근에 있어서 대학에서 그리고 오래된 역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마치 실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여겨지는 문화대혁명 재평가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인식은 하고 있었으나 자기 자리를 잃기 싫었기에 말하지 못한 그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