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집에 가고 나면 청명절이 오기 전까지는 휴일이 없다. 그렇기에 멀리 갈 수도 없다.

이번 청명절 연휴는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효를 행하는 방법은 현재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 심성 곱고 아름다운 며느리를 찾는 것이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효를 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두분을 모시고 평소 가고 싶어하시는 곳을 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논의는 집에가서 다시 할테지만, 지금까지 상황으로 봐서는 다시 한번 신장 지역으로 가게 될 것 같다. 여전히 위험요소가 있고 교통상에 불편한 점은 많지만 그 만큼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다.

 

특별한 청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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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