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26. 20:24
나는 할 수 있다.
시원한 그늘과 벤치만 있다면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다.........그리고 금방 잠 들 수 있다.
금강을 따라 안개가 자욱했다. 그에 따라 아침 기온도 많이 내려갔다.
하지만 해가 중천을 향하면서 정상 기온을 되찾았다.
은행나무그늘 아래 벤치를 찾았다.
L자로 허리를 펴서 책을 읽는다.
그러다 스르르..누워도 본다. 가져온 옷을 베개 삼는다..좀 낮다...오른팔로 높이를 조절한다.
다른이들의 시선따윈 신경안쓴지 꽤 된 것 같다.
책을 읽자. 어떤 책이든 다 좋다. 대신...책을 펴들고..3분 이내 잠들지는 말자 _!!
시원한 그늘과 벤치만 있다면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다.........그리고 금방 잠 들 수 있다.
금강을 따라 안개가 자욱했다. 그에 따라 아침 기온도 많이 내려갔다.
하지만 해가 중천을 향하면서 정상 기온을 되찾았다.
은행나무그늘 아래 벤치를 찾았다.
L자로 허리를 펴서 책을 읽는다.
그러다 스르르..누워도 본다. 가져온 옷을 베개 삼는다..좀 낮다...오른팔로 높이를 조절한다.
다른이들의 시선따윈 신경안쓴지 꽤 된 것 같다.
책을 읽자. 어떤 책이든 다 좋다. 대신...책을 펴들고..3분 이내 잠들지는 말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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