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분향소:경희대 평화의전당


고인의명복을빕니다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2. 2. 19. 00:19


축하한다! : )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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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배우는 술취한 밤 그가 간절히 보고 싶은 그녀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SNS으로 전달했다.

이런 풍경조차 부러움으로 쳐다보는 사람도 있다.

반면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있는 상급자 코스에서 눈에 묻힌체 이별을 슬퍼하는 사람도 있다.



눈에 묻힌 그는 오늘 생일이다. 그리고 오늘 이별통보를 받았다... 물론 사진촬영가능, 낙서가능이라고 동료들이 친절하게 표지판을 세워뒀다.

*사진촬영지원 정성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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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묘한 매력이 넘치던 페이스북 따윈 이제 안녕.

얼굴책 펴본다고 다른 책들이 소외받았잔아...

한동안 내 뒷통수만 쳐다봤을 이녀석을 다시 편다.

마이 코리안 델리 p93...

오늘 다 읽어줄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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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9. 11:46

손자는 시계(始計) 제1편에서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다섯 가지를 들고 있다. 지(智), 신(信), 인(仁), 용(勇), 엄(嚴)이 그것이다. 이를 오덕(五德)이라 부른다.


제일 먼저 지(智)가 나왔다. 지는 ‘사물의 실상(實相)을 관조(觀照)해 미혹을 끊고 정각(正覺)을 얻는 힘’으로 풀 수 있다. 지는 배의 키와 같다. 나아갈 방향을 정해주는 것이다. 만약에 리더에게서 지가 부족하다면 그가 이끄는 조직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자칫 암초에 걸리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질지 모른다. 그래서 지는 다른 어떤 요소보다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지는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를 잘 알고, 일의 변화 방향을 내다본다(達人之情 見事之微)’는 의미를 가졌다.


지(智)는 앎(知)과 말씀(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지(智)는 무엇보다도 앎(知)을 전제로 한다. 많이 알아야 지가 발휘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보고,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딱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지를 기르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되 동시에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논어 위정(爲政)편에 보면 ‘배우되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는 말이 나온다. 지를 얻는 단초(端初)다.


손자가 말하고 있는 리더의 두 번째 자질은 신(信)이다. 신은 신뢰와 믿음이다. 리더는 어떻게 해야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가? 크게 세 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첫째로 리더의 솔선수범(率先垂範)이다. 제2차 세계대전 뒤에 미 육군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언제 리더에 대해 신뢰가 생겼는가’라는 질문에 75%의 병사가 ‘솔선수범’을 들었다. 삼국지 권51 오서(吳書) 종실전(宗室傳)에 보면 ‘신선사졸(身先士卒)’이라는 말이 나온다. 장수가 몸소 병사들의 앞에 선다는 뜻이다. 솔선수범이야말로 신을 이루는 중요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진정한 리더를 가리기 위해서는 조직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그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둘째로 리더의 언행일치(言行一致)다. 신(信)은 사람(人)과 말(言)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이 한 말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의미다. 말로는 온갖 공약을 다 해놓고 실제로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신의 실패다. 셋째로 신상필벌(信賞必罰)이다. 리더는 상벌의 원칙을 잘 지켜야 한다. 친하다고 해서 상을 주면 안 되고, 귀하다고 해서 벌을 생략하지 않아야 한다(賞不私親 罰不避貴). 강태공의 육도(六韜)에 보면 형벌은 높은 사람에게, 상은 낮은 사람에게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했다(殺貴大 上貴小). 우리 사회를 보면 가끔 이와는 반대의 경우가 벌어지곤 해서 안타깝다.


손자가 말하는 리더의 세 번째 자질은 인(仁)이다. 인은 자비로움이다. 부하를 아끼는 마음이다. 아랫사람들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알고 그들과 노고를 같이하는 것이다(知人飢渴同人勞苦). 중국 전국시대 오기(吳起)라는 장수는 자기 부하의 종기를 입으로 빨아 연저지인(<542E>疽之仁)의 고사를 남겼다. 사기(史記)의 손자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에 나오는 이 유명한 얘기는 리더의 부하 사랑이 어느 정도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가 된다.


손자가 말하고 있는 리더의 네 번째 자질은 용(勇)이다. 용은 용기를 말한다. 기회를 보면 즉시 행하고, 적을 만나면 두려움 없이 즉시 싸우는 것이다(見機卽發 遇敵卽鬪). 프러시아의 군사학 대가 클라우제비츠는 이러한 용기를 두 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개인적 위험에 대한 용기와 책임을 지는 용기다. 그가 말하기를 진정한 용기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물러서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손자가 말하고 있는 리더의 다섯 번째 자질은 엄(嚴)이다. 엄은 엄격함을 말한다. 군을 다스림에 있어 정돈돼 있고, 호령이 일사불란해 하나같이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軍政整齊 號令如一). 리더가 왜 엄격해야 하는가? 성과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서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명백히 정리했다. “유능한 리더는 사랑받고 칭찬받는 사람이 아니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올바른 일을 하도록 하는 사람이다. 인기는 리더십이 아니다. 리더십은 성과다.” 의미 있는 지적이다. 울료자(尉<7E5A>子) 병법에 보면 “자기 장수를 업신여기면 패한다(見侮者敗)”는 말이 있다. 어느 조직이든 자신의 리더를 가볍게 여기면 패한다. 그래서 “자기의 장수를 두려워하고, 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승리한다”고 한다.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리더가 엄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손자가 말한다. 세상의 리더들이여, 스스로를 점검해 보라. 지, 신, 인, 용, 엄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정치권의 경우에는 총선과 대선이 기다리고 있다. 기업 안팎에선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어느 조직이든 아직 늦지 않다. 지금부터라도 손자가 말한 5덕의 기준으로 철저히 검증한 다음 허완이나 민영과 같은 인간이 선택되지 않도록 단단히 살펴볼 일이다.



노병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장 1919roh@hanmail.net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1/29/6870844.html?cloc=n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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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찾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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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会再回来, 还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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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7. 23:17


장성우 훈련병의 사진을 봤다.

개인적으로 강민호 선수 이상으로 장성우 선수를 좋아한다.

2010.8.7일 한밭경기장에서 나는 장성우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훈련 잘 마치고 경찰청에서 더욱 성장하여 2년 뒤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포수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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