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혼자 다녀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다.



작년 여름은 연구소를 벗어난 적이 없다. 오직 일만 했다.

그래서 그 해 여름방학은 여권이 필요 없었다.

마침 학교에서 고구려 역사를 되찾는다는 취지하에 학생을 선발했다.

그렇게 그들과 동북지방 여행을 시작하였다. 함께한 여행은 처음이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그들 중 대다수는 직장인이 되었고 여전히 학교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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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