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动物园对面_#'에 해당되는 글 973건

  1. 2016.11.24 버티기
  2. 2016.11.24 우리팀이 최강
  3. 2016.11.23 이 곳의 주인
  4. 2016.11.23 부랑자
  5. 2016.11.23 여러 국가가 거쳐 지나간 곳
  6. 2016.11.23 성질
  7. 2016.11.23 고기고기고기
  8. 2016.11.23 헤어짐은 쉽지 않음
  9. 2016.11.23 汉阳陵
  10. 2016.11.22 延安 사람들
2016. 11. 24. 23:45



한 번에 두명을 괴롭히는 방법이다.


어쨋든 가장 아래에 있으면서도 바로 위에 110kg, 그 위에 84kg의 나를 업고 있는 王维이는 우리팀이 아닌 연두팀이다. 그래서 이렇게 제거한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0) 2016.11.25
집나간 놈 복귀  (0) 2016.11.24
우리팀이 최강  (0) 2016.11.24
이 곳의 주인  (0) 2016.11.23
부랑자  (0) 2016.11.2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새벽 두시에 북경에 도착했고 익숙한 베개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네시가 넘었다.


세시간 뒤면 정문 앞에 집합을 해야한다. 동료들간의 친목을 위한 행사가 있는데, 겨울비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유격훈련같은 육체적인 코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급하게 마련한 듯한 실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나도 모르게 입이 튀어나왔다.


그냥 따뜻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잠이나 자고 싶은 심정이다.


친목활동은 빨강, 파랑, 연두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눴다. 팀은 진행요원에 의해 나눠졌고 앞에서 부터 1,2,3을 반복하였기 때문에 내 앞 뒤의 사람들과는 서로 다른 팀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팀원이 됐다.


물론 이전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신입생도 포함되었다. 그때까지만해도 내가 이 신입생과 같은 조가 되어 최고 기록을 갱신하게 될지 몰랐다. 모든 코스가 너무 쉬웠다. 사람들이 전공이 체육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어렵지 않게 해냈다.

우리팀에서 두명씩 한 조가 되어 경기를 해야하는 것이 있었는데 나와 한 조가 된 이 신입생의 운동신경도 좋다. 팀도 우승을 했고 우리조는 최고가 되었다.


많은 동료들이 출장 중이라 적은 인원이었지만 이 또한 좋은 경험이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나간 놈 복귀  (0) 2016.11.24
버티기  (0) 2016.11.24
이 곳의 주인  (0) 2016.11.23
부랑자  (0) 2016.11.23
여러 국가가 거쳐 지나간 곳  (0) 2016.11.2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1. 23. 00:54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티기  (0) 2016.11.24
우리팀이 최강  (0) 2016.11.24
부랑자  (0) 2016.11.23
여러 국가가 거쳐 지나간 곳  (0) 2016.11.23
성질  (0) 2016.11.2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1. 23. 00:53


양고기 냄새를 맡았다.


이제 무언가를 먹을 시간이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팀이 최강  (0) 2016.11.24
이 곳의 주인  (0) 2016.11.23
여러 국가가 거쳐 지나간 곳  (0) 2016.11.23
성질  (0) 2016.11.23
고기고기고기  (0) 2016.11.2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중국의 역사를 보면 한반도에 있었던 국가들에 비해 존속 기간이 짧았다. 경주는 한 국가의 천년가까운 시간 동안의 수도였으나 중국에서는 300년을 넘긴 왕조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비교적 존속 시기가 긴 왕조를 꼽으라면 西周와 唐이 있는데 모두 이 곳 西安을 수도로 정한 왕조이다.


지금의 성은 西周, 汉,唐 시기의 것은 아니다. 성벽쌓기를 좋아했던 明시기의 것이다. 규모가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다고 하지만 과거 먼 나라 이웃 나라의 사신들이 이 곳까지 왔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곳의 주인  (0) 2016.11.23
부랑자  (0) 2016.11.23
성질  (0) 2016.11.23
고기고기고기  (0) 2016.11.23
헤어짐은 쉽지 않음  (0) 2016.11.2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1. 23. 00:31



동물은 좋아하지만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고양이는 표정이 사람같아서 보는 것도 안좋아한다. 물론 우리집 마루바닥 어딘가를 누비고 다닐 이월이는 좋다. 그렇다고 손으로 쓰다듬어 준 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꽤 좋아하는 우리집 강아지 유월이도 맨 손으로 만져본적은 처음 우리집에 온 그날 한번.

그 이후는 장갑을 끼고만 만졌다.

깔끔떤다기 보다.. 그냥... 안좋아한다.


군대에 있을때 군견이 자꾸 달려들어서 본능적으로 군견의 얼굴을 가격한 적이 있다. 전역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영창 갈 뻔했는데, 운이 좋아서 예정된 날짜에 전역은 했다.


특히 마음에 안드는 고양이가 자꾸 보인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랑자  (0) 2016.11.23
여러 국가가 거쳐 지나간 곳  (0) 2016.11.23
고기고기고기  (0) 2016.11.23
헤어짐은 쉽지 않음  (0) 2016.11.23
汉阳陵  (0) 2016.11.23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이것을 위해 조리가 가능한 아파트를 빌렸다.

대철이가 한국에서 가져온 쌈장과 마늘소금!! 너 녀석들의 맛을 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고기를 구워야겠구나!!!! 소도 썰고 돼지도 썰고 양도 썰고 또 썰고! 하하하 한국 가고 싶어졌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 국가가 거쳐 지나간 곳  (0) 2016.11.23
성질  (0) 2016.11.23
헤어짐은 쉽지 않음  (0) 2016.11.23
汉阳陵  (0) 2016.11.23
延安 사람들  (0) 2016.11.22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머지 않아 더 큰 바람이 뒤쪽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는 것은 알았다.


그래서 실과 바늘도 준비했다. 왜 검은색 실을 준비하지 않은지는 모르겠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눈에 띄는 봉합수술을 마쳤다. 옆자리 승객이 내리고 기차가 다시 출발한 이후에도 내 옆자리는 비었기에 주변을 한번 살핀뒤, 신발을 벗었다. 아 ..시원하다...


이렇게 여행을 마치면 무사히 수술을 마친 이 두 녀석과 이별을 해야겠지만..


뭐든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또 한동안 함께 할 것 같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질  (0) 2016.11.23
고기고기고기  (0) 2016.11.23
汉阳陵  (0) 2016.11.23
延安 사람들  (0) 2016.11.22
延安에서의 맛집  (0) 2016.11.22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1. 23. 00:20



진시황은 사람 크기의 병마용과 함께 묻혔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러 한경제는 사람의 1/5의 병마용과 함께 머지 않은 곳에 묻혔다.


한무제가 지금까지 이름값을 하는 이유는 아버지 한경제가 기반을 튼튼하게 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병마용갱은 황릉 주변으로 수십개 이상이 확인된다. 사람도 있고 가축도 있고 마차도 있다.




그리고 견학온 학생들도 있다.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기고기고기  (0) 2016.11.23
헤어짐은 쉽지 않음  (0) 2016.11.23
延安 사람들  (0) 2016.11.22
延安에서의 맛집  (0) 2016.11.22
이발  (0) 2016.11.20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
2016. 11. 22. 01:18



북경에 눈이 내렸지만 이 곳은 여전히 야외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따뜻하다.


지금의 중국을 일으킨 어르신들은 광장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중국을 이끌어갈 학생들은 학교로

'动物园对面_#'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어짐은 쉽지 않음  (0) 2016.11.23
汉阳陵  (0) 2016.11.23
延安에서의 맛집  (0) 2016.11.22
이발  (0) 2016.11.20
손오공 나와라  (0) 2016.11.20
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