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0. 04:14


Yerevan에서는 터키에 위치한 아라랏산이 잘 보인다. 마치 PS로 배경을 추가한 것 같다.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무척이나 친절하다. 길을 가다가도 좋은 하루 보내라는 이야기를 여러차례 들을 수 있고 빠르게 달리던 차량도 우리 앞에서 급정치한다.

대학살박물관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 다가와 이 곳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현재 Yerevan에는 미국 국적의 아르메니아 후예들이 많이 돌아와 있다. 이들의 수가 워낙 많다보니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도 있다. 그들의 투자와 기부로 도시가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제노사이드를 피해 고국을 떠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후예가 부모 혹은 조부모의 나라를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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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