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0. 21:37





목이 아픈 동료를 위해 배 생강 계피 비파 등을 넣어 푹 끓였는데... 다른 동료 한명이 생강은 매운 성질이 강해서 목감기에 좋지 않고, 계피는 향신료로만 들었다고 나에게 뭐라한다.


목이 안좋을때마다 이렇게 마셔왔기 때문에 지난 30년을 부정하기가 쉽지 않다.


주변에 한의학하는 친구 한명 없다는것도 서럽다.

오후에 동료가 연구실에 찾아와서 책 한권을 던져 주고 갔다.


예를 들어 구토를 할때나 담을 제거할때, 세부적으로 적합한 약재 효능 등이 적혀있다.


계피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고 뭐라한다. 동의보감에도 계피 효능에 대해 없을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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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