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0. 01:51

 작년 연고도 없는 기초대 과제도서관에서 자기 집인 마냥 거주했던 시절..

기말고사고 뭐고 출국 날짜만 기다렸다. 그래서 돌아온 내 학점은 화려했다.

오늘 한국이 탈레반으로 부터 파병 경고를 받았다는 기사를 읽었다.

한동안 조용했는데, 하필 ..


평소 효도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잠도 많고 장난도 심하기에 20대 중반에 도달한 아들을 통해

아직 '엄마'라는 존재를 확인 시켜드리고 있다. 그런 점에서는 나는 분명 효자임이 틀림없다.

강도 높은 효도는 바라지 않으심이 분명하기에, 이번 여행 경로는 정확하게 말씀 드리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인데, 아직도 분쟁지역이라는데 오히려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은 욕망이 생길 뿐이다.


우선은 기말고사 마무리 하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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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sidential timber:D